[5월 19일] 미리보는 KBS뉴스9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임명

문 대통령은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검사를, 법무부 검찰국장엔 박균택 대검 형사부장을 임명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특검에서 수사팀장을 맡았던 윤 지검장은 어떤 인물인지 알아봅니다.

문 대통령 “내년 6월 반드시 개헌”

문재인 대통령이 5당 원내대표들과의 오찬 회동에서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여야정 협의체를 만들어 국정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中 “한중 관계 중시”…美 “北 체제 보장”

시진핑 국가 주석이 이해찬 중국 특사와의 면담에서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홍석현 특사와의 면담에서 북한 체제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美 항모 2척, 다음 달 동해서 합동훈련

북한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처음으로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의 핵 핵추진 항공모함 2척이 다음 달 동해에서 합동훈련을 펼칠 예정입니다.

트럼프, “특검은 마녀사냥” 강력 반발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특검 수사가 결정되고 탄핵론까지 나오면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궁지에 몰려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검수사는 마녀사냥이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