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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탈출 류현진, 시즌 2승·통산 30승 달성
입력 2017.05.19 (21:48) 수정 2017.05.19 (22:00)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2승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30승을 달성했습니다.
계속 부진할 경우 선발에서 밀릴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오늘 호투로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이애미를 만난 류현진은 삼진 3개를 잡으며 5와 3분의 1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다저스가 7대 2로 이겨 류현진은 올 시즌 2승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30승을 달성했습니다.
124승의 박찬호와 54승의 김병현에 이어 세번째로 메이저리그 3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지난 12일 콜로라도전 10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한 이후, 흔들리던 선발 투수의 입지를 스스로 지켜냈다는 점에서 1승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커브 슬라이더 등 변화구 비율을 높인 것이 효과를 봤습니다.
반면 직구는 여전히 불안했습니다.
홈런 두개를 허용했는데 모두 직구를 던지다 내준 홈런입니다.
그러나 로버츠 감독은 직구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로버츠(감독) :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90~92마일 나온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타자 류현진도 훌륭했습니다.
2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친 류현진은 어틀리의 안타로 득점까지 성공했습니다.
류현진의 전력 질주에는 승리에 대한 열망이 담긴 듯 했습니다.
한편 류현진은 4회에는 강속구에 팔을 맞았고 6회에는 타구에 다리를 맞고 교체됐지만,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3번이나 출루하며 텍사스의 9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2승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30승을 달성했습니다.
계속 부진할 경우 선발에서 밀릴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오늘 호투로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이애미를 만난 류현진은 삼진 3개를 잡으며 5와 3분의 1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다저스가 7대 2로 이겨 류현진은 올 시즌 2승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30승을 달성했습니다.
124승의 박찬호와 54승의 김병현에 이어 세번째로 메이저리그 3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지난 12일 콜로라도전 10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한 이후, 흔들리던 선발 투수의 입지를 스스로 지켜냈다는 점에서 1승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커브 슬라이더 등 변화구 비율을 높인 것이 효과를 봤습니다.
반면 직구는 여전히 불안했습니다.
홈런 두개를 허용했는데 모두 직구를 던지다 내준 홈런입니다.
그러나 로버츠 감독은 직구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로버츠(감독) :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90~92마일 나온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타자 류현진도 훌륭했습니다.
2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친 류현진은 어틀리의 안타로 득점까지 성공했습니다.
류현진의 전력 질주에는 승리에 대한 열망이 담긴 듯 했습니다.
한편 류현진은 4회에는 강속구에 팔을 맞았고 6회에는 타구에 다리를 맞고 교체됐지만,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3번이나 출루하며 텍사스의 9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부진 탈출 류현진, 시즌 2승·통산 3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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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9 21:51:02
- 수정2017-05-19 22:00:51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2승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30승을 달성했습니다.
계속 부진할 경우 선발에서 밀릴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오늘 호투로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이애미를 만난 류현진은 삼진 3개를 잡으며 5와 3분의 1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다저스가 7대 2로 이겨 류현진은 올 시즌 2승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30승을 달성했습니다.
124승의 박찬호와 54승의 김병현에 이어 세번째로 메이저리그 3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지난 12일 콜로라도전 10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한 이후, 흔들리던 선발 투수의 입지를 스스로 지켜냈다는 점에서 1승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커브 슬라이더 등 변화구 비율을 높인 것이 효과를 봤습니다.
반면 직구는 여전히 불안했습니다.
홈런 두개를 허용했는데 모두 직구를 던지다 내준 홈런입니다.
그러나 로버츠 감독은 직구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로버츠(감독) :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90~92마일 나온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타자 류현진도 훌륭했습니다.
2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친 류현진은 어틀리의 안타로 득점까지 성공했습니다.
류현진의 전력 질주에는 승리에 대한 열망이 담긴 듯 했습니다.
한편 류현진은 4회에는 강속구에 팔을 맞았고 6회에는 타구에 다리를 맞고 교체됐지만,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3번이나 출루하며 텍사스의 9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2승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30승을 달성했습니다.
계속 부진할 경우 선발에서 밀릴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오늘 호투로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이애미를 만난 류현진은 삼진 3개를 잡으며 5와 3분의 1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다저스가 7대 2로 이겨 류현진은 올 시즌 2승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30승을 달성했습니다.
124승의 박찬호와 54승의 김병현에 이어 세번째로 메이저리그 3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지난 12일 콜로라도전 10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한 이후, 흔들리던 선발 투수의 입지를 스스로 지켜냈다는 점에서 1승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커브 슬라이더 등 변화구 비율을 높인 것이 효과를 봤습니다.
반면 직구는 여전히 불안했습니다.
홈런 두개를 허용했는데 모두 직구를 던지다 내준 홈런입니다.
그러나 로버츠 감독은 직구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로버츠(감독) :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90~92마일 나온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타자 류현진도 훌륭했습니다.
2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친 류현진은 어틀리의 안타로 득점까지 성공했습니다.
류현진의 전력 질주에는 승리에 대한 열망이 담긴 듯 했습니다.
한편 류현진은 4회에는 강속구에 팔을 맞았고 6회에는 타구에 다리를 맞고 교체됐지만,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3번이나 출루하며 텍사스의 9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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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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