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소로 쓰던 비닐하우스에서 불…3천만 원 피해

입력 2017.05.19 (22:33) 수정 2017.05.2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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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 20분 쯤,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에 있는 한 목공소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은 창고로 쓰던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됐으며, 불을 끄려던 목공소 주인 최 모(50)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또 비닐하우스 2동과 목공 기계, 바로 옆 고속도로 방음벽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오전부터 톱밥을 모아 소각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는 최 씨의 진술을 토대로, 소각로 불씨가 옆 비닐하우스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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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공소로 쓰던 비닐하우스에서 불…3천만 원 피해
    • 입력 2017-05-19 22:33:14
    • 수정2017-05-20 00:58:10
    사회
19일 오후 1시 20분 쯤,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에 있는 한 목공소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은 창고로 쓰던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됐으며, 불을 끄려던 목공소 주인 최 모(50)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또 비닐하우스 2동과 목공 기계, 바로 옆 고속도로 방음벽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오전부터 톱밥을 모아 소각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는 최 씨의 진술을 토대로, 소각로 불씨가 옆 비닐하우스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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