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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문재인 정부 출범
국민의당, 靑 인선 발표에 “박근혜 정부 인사 중용 우려”
입력 2017.05.21 (14:04) 수정 2017.05.21 (14:08) 정치
국민의당은 21일(오늘) 청와대의 인선 발표에 대해 "일부 박근혜 정부 인사의 중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경제분야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들을 임명해 저성장, 일자리 부족, 가계부채 급증 등의 경제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면서도 "왜 굳이 박근혜 정부의 경제 인사들을 중용한 것인지, 지난 정부 경제실패의 큰 책임이 있는 인사들을 인선한 것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내정자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차관, 국무조정실장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경제정책에 깊숙이 관여해 왔다"고 지적했다. 또 김광두 국민경제자문위원회의 부의장에 대해서도 "'줄푸세 공약’을 설계했을 정도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을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홍석현 외교안보특보에 대해서는 "얼마 전 언론사 회장직을 사임했지만 여전히 언론계에 막대한 영향력이 있다는 점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오늘 발표된 인사들은 대부분 무난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일부 인사들은 인사청문회에서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국민의당, 靑 인선 발표에 “박근혜 정부 인사 중용 우려”
    • 입력 2017-05-21 14:04:09
    • 수정2017-05-21 14:08:31
    정치
국민의당은 21일(오늘) 청와대의 인선 발표에 대해 "일부 박근혜 정부 인사의 중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경제분야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들을 임명해 저성장, 일자리 부족, 가계부채 급증 등의 경제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면서도 "왜 굳이 박근혜 정부의 경제 인사들을 중용한 것인지, 지난 정부 경제실패의 큰 책임이 있는 인사들을 인선한 것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내정자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차관, 국무조정실장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경제정책에 깊숙이 관여해 왔다"고 지적했다. 또 김광두 국민경제자문위원회의 부의장에 대해서도 "'줄푸세 공약’을 설계했을 정도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을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홍석현 외교안보특보에 대해서는 "얼마 전 언론사 회장직을 사임했지만 여전히 언론계에 막대한 영향력이 있다는 점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오늘 발표된 인사들은 대부분 무난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일부 인사들은 인사청문회에서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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