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제부총리·외교장관 인사 통해 ‘준비된 대통령’ 보여줘”

입력 2017.05.21 (14:04) 수정 2017.05.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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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1일(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준비된 대통령'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인사"라고 밝혔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낸 논평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3번째 인사 역시 국민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인사를 임명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김동연 후보자는 덕수상고 출신으로 은행을 거쳐 행정고시로 관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 국무조정실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라면서 "균형과 통합적 관점의 인사"라고 말했다.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내외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인재로 평가받았으며, 산적한 외교현안을 잘 헤쳐나갈 적임자"라고 호평했다.

김 대변인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외교·안보 분야에 최고로 능력 있고 실력 있는 분들이 임명됐다"면서 "장하성 신임 정책실장 또한 발군의 실력을 갖춘 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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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경제부총리·외교장관 인사 통해 ‘준비된 대통령’ 보여줘”
    • 입력 2017-05-21 14:04:09
    • 수정2017-05-21 14:13:23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21일(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준비된 대통령'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인사"라고 밝혔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낸 논평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3번째 인사 역시 국민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인사를 임명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김동연 후보자는 덕수상고 출신으로 은행을 거쳐 행정고시로 관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 국무조정실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라면서 "균형과 통합적 관점의 인사"라고 말했다.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내외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인재로 평가받았으며, 산적한 외교현안을 잘 헤쳐나갈 적임자"라고 호평했다.

김 대변인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외교·안보 분야에 최고로 능력 있고 실력 있는 분들이 임명됐다"면서 "장하성 신임 정책실장 또한 발군의 실력을 갖춘 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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