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30대 12시간 만에 검거

입력 2017.05.21 (16:46) 수정 2017.05.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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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도주 12시간 만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어제(20일) 새벽 0시 40분쯤 전북 김제시 검산동 한 공원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최 모 씨(33)를 붙잡아 담당인 김제경찰서로 압송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곧장 서울로 달아났으며 어제(20일) 낮, 사건 발생 12시간 만에 서울 신촌역 인근에서 추적하던 경찰에 검거됐다.

최 씨는 강도살인 미수 혐의로 교도소에 복역하던 중 지난 2천14년 출소했으며, 내년 연말까지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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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30대 12시간 만에 검거
    • 입력 2017-05-21 16:46:48
    • 수정2017-05-21 18:04:18
    사회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도주 12시간 만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어제(20일) 새벽 0시 40분쯤 전북 김제시 검산동 한 공원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최 모 씨(33)를 붙잡아 담당인 김제경찰서로 압송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곧장 서울로 달아났으며 어제(20일) 낮, 사건 발생 12시간 만에 서울 신촌역 인근에서 추적하던 경찰에 검거됐다.

최 씨는 강도살인 미수 혐의로 교도소에 복역하던 중 지난 2천14년 출소했으며, 내년 연말까지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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