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美 타격할 ‘주체탄’ 더 많이 날아오를 것”
입력 2017.05.21 (18:57)
수정 2017.05.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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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9] 北, 핵·미사일 개발 고수…“주체탄 더 날아오를 것”
북한 매체가 21일 신형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 시험발사 성공을 재차 과시하며 미국을 향한 위협적인 언사를 이어갔다.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이날 개인 논평에서 "미국이 끝끝내 우리와의 대결을 고집한다면 앞으로 이 땅에서 미국을 타격할 '주체탄'들이 더 많이, 더 기운차게 날아오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 14일 쏘아 올린 '화성-12' 미사일과 관련해 "세계가 공인하는 바와 같이 조선은 명실상부한 동방의 핵 강국, 아시아의 로케트 맹주국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였으며 미국에는 주체 조선의 강용한 전진을 막을 힘이 없다는 것이 현실로 증명되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화성-12' 시험발사 성공에 대한 이야기"라며 "민족의 대경사가 아닐 수 없다"고 북한 내부의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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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매체 “美 타격할 ‘주체탄’ 더 많이 날아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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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1 18:57:51
- 수정2017-05-21 22:18:54
[연관 기사] [뉴스9] 北, 핵·미사일 개발 고수…“주체탄 더 날아오를 것”
북한 매체가 21일 신형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 시험발사 성공을 재차 과시하며 미국을 향한 위협적인 언사를 이어갔다.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이날 개인 논평에서 "미국이 끝끝내 우리와의 대결을 고집한다면 앞으로 이 땅에서 미국을 타격할 '주체탄'들이 더 많이, 더 기운차게 날아오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 14일 쏘아 올린 '화성-12' 미사일과 관련해 "세계가 공인하는 바와 같이 조선은 명실상부한 동방의 핵 강국, 아시아의 로케트 맹주국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였으며 미국에는 주체 조선의 강용한 전진을 막을 힘이 없다는 것이 현실로 증명되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화성-12' 시험발사 성공에 대한 이야기"라며 "민족의 대경사가 아닐 수 없다"고 북한 내부의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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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용 기자 utili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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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미사일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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