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미사일 1발 발사…500여km 비행
입력 2017.05.21 (19:02)
수정 2017.05.2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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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오늘 오후 탄도미사일 1발을 또다시 발사했습니다.
올 들어서만 8번째 미사일 발사이고,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로는 2번째입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 오후 4시 59분쯤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이 500여km를 비행해 동해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의 구체적인 기종 등 추가 정보를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군은 북한군의 추가 도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쏜 것은 올해 들어 8번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즉각 소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의용 신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 미사일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고, 이에 따라 오후 6시에 안전보장회의 상임위가 소집됐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습니다.
청와대 측은, 현재 경남 양산 자택에 머물고 있는 문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여부와 관련해선, 필요한 정보를 모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북한이 오늘 오후 탄도미사일 1발을 또다시 발사했습니다.
올 들어서만 8번째 미사일 발사이고,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로는 2번째입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 오후 4시 59분쯤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이 500여km를 비행해 동해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의 구체적인 기종 등 추가 정보를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군은 북한군의 추가 도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쏜 것은 올해 들어 8번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즉각 소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의용 신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 미사일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고, 이에 따라 오후 6시에 안전보장회의 상임위가 소집됐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습니다.
청와대 측은, 현재 경남 양산 자택에 머물고 있는 문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여부와 관련해선, 필요한 정보를 모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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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탄도미사일 1발 발사…500여km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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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5-21 19:13:56
<앵커 멘트>
북한이 오늘 오후 탄도미사일 1발을 또다시 발사했습니다.
올 들어서만 8번째 미사일 발사이고,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로는 2번째입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 오후 4시 59분쯤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이 500여km를 비행해 동해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의 구체적인 기종 등 추가 정보를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군은 북한군의 추가 도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쏜 것은 올해 들어 8번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즉각 소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의용 신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 미사일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고, 이에 따라 오후 6시에 안전보장회의 상임위가 소집됐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습니다.
청와대 측은, 현재 경남 양산 자택에 머물고 있는 문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여부와 관련해선, 필요한 정보를 모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북한이 오늘 오후 탄도미사일 1발을 또다시 발사했습니다.
올 들어서만 8번째 미사일 발사이고,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로는 2번째입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 오후 4시 59분쯤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이 500여km를 비행해 동해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의 구체적인 기종 등 추가 정보를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군은 북한군의 추가 도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쏜 것은 올해 들어 8번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즉각 소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의용 신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 미사일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고, 이에 따라 오후 6시에 안전보장회의 상임위가 소집됐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습니다.
청와대 측은, 현재 경남 양산 자택에 머물고 있는 문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여부와 관련해선, 필요한 정보를 모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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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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