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北 미사일 발사에 “강력 규탄…도발적 행위 중단해야”

입력 2017.05.21 (19:38) 수정 2017.05.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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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1일(오늘) 북한이 평안남도 북창 일대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데 대해 "북한의 군사적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지난 14일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엄중히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접하게 돼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또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도발적 행위가 북한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고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북한 핵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전쟁 위험이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국민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대표도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한반도 평화는 물론 북한의 이익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백해무익한 행위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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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1 19:38:04
    • 수정2017-05-21 19:47:34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21일(오늘) 북한이 평안남도 북창 일대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데 대해 "북한의 군사적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지난 14일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엄중히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접하게 돼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또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도발적 행위가 북한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고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북한 핵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전쟁 위험이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국민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대표도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한반도 평화는 물론 북한의 이익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백해무익한 행위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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