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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북한 핵·미사일 위기
아베 日총리 “北미사일은 세계에 대한 도전…G7서 논의”
입력 2017.05.21 (19:59) 수정 2017.05.21 (20:09) 국제
아베 일본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행위는 세계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난하고, G7정상회의에서 명확한 메시지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21일(오늘) 저녁,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소집한 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번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대응을 주요 의제로 삼아 명확한 메시지를 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21일 오후 5시쯤 탄도 미사일을 발사 한 것과 관련해, 오후 6시 20 분쯤총리 관저에서 NSC 각료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는 아베 총리와 기시다 외무상, 이나다 방위상 등이 참석해,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행위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베 총리는 NSC 직후, 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국제 사회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1주일 만에 또다시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의 행위는국제사회의 평화해결 노력을 짓밟는 것이며, 세계에 대한 도전'이라고 맹비난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이번 주 예정된 G7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주요 과제로 논의한 뒤 명확한 메시지를 도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미국은 물론, 중국, 러시아와 협력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한국,미국,중국,러시아와 결속하면서 국제 사회와도 협력해서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기시다 외무상도 외무성에서 기자들과 만나 '14일 탄도 미사일 발사에 이어 오늘 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의 도발 행위는 새로운 단계의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을 포함해 지역 및 국제 사회에 대한 명백한 도발 행위로 결코 용납 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또한 '베이징 대사관 경로를 통해 이미 항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러한 북한의 도발 행위를 볼때, 추가 압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강하게 느낀다'면서 한미 양국과 협력하며서 중국을 계속 압박하는 등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응도 중요하다면서, 한미 대표부와 조정 작업을 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 아베 日총리 “北미사일은 세계에 대한 도전…G7서 논의”
    • 입력 2017-05-21 19:59:33
    • 수정2017-05-21 20:09:12
    국제
아베 일본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행위는 세계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난하고, G7정상회의에서 명확한 메시지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21일(오늘) 저녁,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소집한 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번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대응을 주요 의제로 삼아 명확한 메시지를 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21일 오후 5시쯤 탄도 미사일을 발사 한 것과 관련해, 오후 6시 20 분쯤총리 관저에서 NSC 각료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는 아베 총리와 기시다 외무상, 이나다 방위상 등이 참석해,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행위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베 총리는 NSC 직후, 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국제 사회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1주일 만에 또다시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의 행위는국제사회의 평화해결 노력을 짓밟는 것이며, 세계에 대한 도전'이라고 맹비난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이번 주 예정된 G7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주요 과제로 논의한 뒤 명확한 메시지를 도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미국은 물론, 중국, 러시아와 협력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한국,미국,중국,러시아와 결속하면서 국제 사회와도 협력해서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기시다 외무상도 외무성에서 기자들과 만나 '14일 탄도 미사일 발사에 이어 오늘 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의 도발 행위는 새로운 단계의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을 포함해 지역 및 국제 사회에 대한 명백한 도발 행위로 결코 용납 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또한 '베이징 대사관 경로를 통해 이미 항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러한 북한의 도발 행위를 볼때, 추가 압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강하게 느낀다'면서 한미 양국과 협력하며서 중국을 계속 압박하는 등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응도 중요하다면서, 한미 대표부와 조정 작업을 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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