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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차관 이금로·대검차장 봉욱 등 임명
입력 2017.05.22 (07:16) 수정 2017.05.22 (08:1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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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은 또 신임 법무부 차관에 이금로 인천지검장을, 대검찰청 차장에는 봉욱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을 임명했습니다.

수뇌부의 잇단 사의 표명으로 지휘부 공백 사태에 빠진 법무부와 검찰 조직의 지휘 공백 해소와 조직 안정을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차관에 이금로 인천지검장을 임명했습니다.

공안과 특수 수사를 두루 경험한 이금로 신임 법무 차관은 지난해에는 진경준 전 검사장의 주식 대박 사건 특임검사를 맡아 검찰 사상 처음으로 현직 검사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신임 대검찰청 차장으로는 봉욱 서울동부지검장이 임명됐습니다.

봉욱 신임 대검 차장은 서울 서부지검 차장검사로 재직할 때 한화그룹과 태광그룹의 비자금 사건을 수사했고, 기획·특수 업무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 착수 이후 대검 차장과 법무 차관의 잇딴 사의 표명으로 뒤숭숭한 법무부와 검찰 조직이 조속히 안정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수현(청와대 대변인) : "검찰 조직이 신속하게 안정을 찾고, 본연의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신임 법무비서관에는 국제인권법연구회의 간사로 활동하며, 최근 대법원장에게 사법개혁을 요구하는 등 법원 내 대표적인 개혁 소장파 판사로 꼽혀온 김형연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습니다.

김형연 비서관은 앞으로 문 대통령이 구상하는 사법 개혁의 밑그림을 그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법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 법무차관 이금로·대검차장 봉욱 등 임명
    • 입력 2017-05-22 07:20:30
    • 수정2017-05-22 08:10:13
    뉴스광장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은 또 신임 법무부 차관에 이금로 인천지검장을, 대검찰청 차장에는 봉욱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을 임명했습니다.

수뇌부의 잇단 사의 표명으로 지휘부 공백 사태에 빠진 법무부와 검찰 조직의 지휘 공백 해소와 조직 안정을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차관에 이금로 인천지검장을 임명했습니다.

공안과 특수 수사를 두루 경험한 이금로 신임 법무 차관은 지난해에는 진경준 전 검사장의 주식 대박 사건 특임검사를 맡아 검찰 사상 처음으로 현직 검사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신임 대검찰청 차장으로는 봉욱 서울동부지검장이 임명됐습니다.

봉욱 신임 대검 차장은 서울 서부지검 차장검사로 재직할 때 한화그룹과 태광그룹의 비자금 사건을 수사했고, 기획·특수 업무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 착수 이후 대검 차장과 법무 차관의 잇딴 사의 표명으로 뒤숭숭한 법무부와 검찰 조직이 조속히 안정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수현(청와대 대변인) : "검찰 조직이 신속하게 안정을 찾고, 본연의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신임 법무비서관에는 국제인권법연구회의 간사로 활동하며, 최근 대법원장에게 사법개혁을 요구하는 등 법원 내 대표적인 개혁 소장파 판사로 꼽혀온 김형연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됐습니다.

김형연 비서관은 앞으로 문 대통령이 구상하는 사법 개혁의 밑그림을 그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법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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