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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 대선 후 첫주 0.06%↑…15주째 상승세
입력 2017.05.22 (09:31) 수정 2017.05.22 (09:42) 경제
지난해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위축됐던 부동산 경기가 봄 이사철을 거치며 상승세를 더해가고 있다.

22일 KB국민은행의 주간 주택시장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15일 현재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0.06% 상승해 15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1·3 대책 발표 이후 강보합세를 나타내다가 3월 들어 0.03%, 4월 들어 0.04%, 5월엔 0.06%의 주간 상승률을 보이는 등 상승세가 갈수록 힘을 더하는 모습이다.

서울 강남권은 재건축 아파트 상승세 여파로 2월 말 이후 주간 증가율 0.05∼0.10%를 오르내리면서 서울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 강동구 둔촌 주공 등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하려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재건축 단지들의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북권도 용산이 최근 1주일간 0.07%, 마포가 0.06%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상승세를 지속하는 서울 지역과 달리 비수도권은 아파트 가격이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광역단체별 주간 상승률을 보면 부산(0.04%) 등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대구(-0.02%), 충북(-0.01%), 충남(-0.02%), 경북(-0.03%) 등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경남(-0.05%) 지역은 조선업 구조조정 등 영향으로 거제(-0.15%), 창원 성산구(-0.14%), 통영(-0.13%) 등의 하락률이 높았다.
  • 서울 아파트 가격 대선 후 첫주 0.06%↑…15주째 상승세
    • 입력 2017-05-22 09:31:31
    • 수정2017-05-22 09:42:50
    경제
지난해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위축됐던 부동산 경기가 봄 이사철을 거치며 상승세를 더해가고 있다.

22일 KB국민은행의 주간 주택시장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15일 현재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0.06% 상승해 15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1·3 대책 발표 이후 강보합세를 나타내다가 3월 들어 0.03%, 4월 들어 0.04%, 5월엔 0.06%의 주간 상승률을 보이는 등 상승세가 갈수록 힘을 더하는 모습이다.

서울 강남권은 재건축 아파트 상승세 여파로 2월 말 이후 주간 증가율 0.05∼0.10%를 오르내리면서 서울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 강동구 둔촌 주공 등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하려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재건축 단지들의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북권도 용산이 최근 1주일간 0.07%, 마포가 0.06%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상승세를 지속하는 서울 지역과 달리 비수도권은 아파트 가격이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광역단체별 주간 상승률을 보면 부산(0.04%) 등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대구(-0.02%), 충북(-0.01%), 충남(-0.02%), 경북(-0.03%) 등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경남(-0.05%) 지역은 조선업 구조조정 등 영향으로 거제(-0.15%), 창원 성산구(-0.14%), 통영(-0.13%) 등의 하락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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