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경화 “자녀 이중국적·위장전입 청문회서 밝힐 것”

입력 2017.05.22 (11:15) 수정 2017.05.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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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경화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보가 "어깨가 굉장히 무겁지만 모든 것을 다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업무차 스위스 방문 도중 외교부 장관에 지명된 강경화 후보자는 현지시각 21일 오후 미국 뉴욕 JFK공항으로 돌아와 기자들의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준 신뢰와 기대에 많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경화 후보자는 비고시 출신이며 여성이고 북핵 외교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외교부에 오래 몸을 담았고, 국제무대에서 여러 현안에 대해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녀의 이중국적과 위장전입에 대해서는 "사실이며 자세한 것은 청문회 과정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강경화 후보자는 내일 구테헤스 사무총장에게 사직의사를 밝힌 뒤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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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2 11:15:29
    • 수정2017-05-22 13:24:43
    정치
외교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경화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보가 "어깨가 굉장히 무겁지만 모든 것을 다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업무차 스위스 방문 도중 외교부 장관에 지명된 강경화 후보자는 현지시각 21일 오후 미국 뉴욕 JFK공항으로 돌아와 기자들의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준 신뢰와 기대에 많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경화 후보자는 비고시 출신이며 여성이고 북핵 외교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외교부에 오래 몸을 담았고, 국제무대에서 여러 현안에 대해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녀의 이중국적과 위장전입에 대해서는 "사실이며 자세한 것은 청문회 과정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강경화 후보자는 내일 구테헤스 사무총장에게 사직의사를 밝힌 뒤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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