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의도전, ‘스페셜 라이어’

손담비가 연극무대에 도전한다.

손담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연극 ‘스페셜 라이어’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손담비의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화장기 없는 내추럴한 모습의 손담비는 그 동안 방송이나 공식 석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진 화려한 모습과 달리 소탈한 매력을 엿보인다.

손담비는 화사한 미소로 사랑에 빠진 인물을 표현해내는가 하면, 연인과의 데이트를 기대하는 인물의 감정을 깍지 낀 두 손으로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드러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1998년 초연 이후 총 35,000회 공연, 누적 관객수 500만 돌파, 아시아최초 오픈런 공연 등 각종 기록을 세우고 있는 작품으로 이종혁, 원기준, 안내상, 서현철, 안세하, 슈, 신다은, 나르샤, 손담비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23일(화)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