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훌라후프도 이만하면 예술! 외

<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죠.

훌라후프로 놀라운 묘기를 펼치는 달인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여러 개의 후프를 돌리는 여성.

장소를 바꿔 울창한 숲 속에서도, 탁 트인 물가에서도! 마치 몸에 후프가 연결되기라도 한 듯 고난도 동작들을 쉴 새 없이 쏟아냅니다.

미국 일리노이 주의 후프 퍼포먼스 전문가입니다.

청소년 시절 처음 독학으로 시작해 지금의 경지에 올랐다는데요.

이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저도 집에서 보관만 했던 훌라후프를 다시 한 번 꺼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동차도 자판기로 구입하는 시대

알록달록, 꼭 장난감 자동차를 모아둔 장식장 같죠?

놀랍게도 전부 진짜 자동차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선보인 이른바 자동차 자판기입니다.

15층 규모의 통유리 건물 안에 고급 자동차 60대가 진열돼있는데요.

1층에서 터치스크린으로 원하는 자동차를 고르기만 하면 자동화 시스템을 거쳐 단 3분 안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듯 간편하고 재미있게 자동차를 손에 넣을 수 있다니, 아이디어가 정말 혁신적이네요.

저글링과 묘기 슛을 동시에…

손은 물론 온몸을 사용해 농구공을 다루는 남자.

던졌다 받았다하며 능숙하게 저글링 묘기를 펼치더니, 갑자기 공을 휙 던져 슛까지 성공시킵니다.

벽을 향해 튕겨도 역시 골인!

도구를 바꿔 봐도 던지는 족족 골망을 정확하게 흔드는데요.

하루 이틀 연습한 게 아닌 듯하죠?

세계 저글링 챔피언 조쉬 홀튼입니다.

제대로 하나만 잘 하기도 쉽지 않은데 역시 요새는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해내는 멀티 플레이어가 대세인가 보네요.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