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대강 사업 부정·비리 철저 조사해 책임 물어야”

입력 2017.05.22 (14:13) 수정 2017.05.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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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2일(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과 관련한 정책감사를 지시한 데 대해 "부정·비리가 드러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부 때 국민과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2조 원 이상의 천문학적인 국민 혈세를 들여 만든 수(水)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면서 "비정상의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4대강 사업은 어족자원 위기, 환경오염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공사 과정의 발주·입찰 비리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금이라도 정책감사를 통해 잘못을 바로잡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선택에 국민이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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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2 14:13:11
    • 수정2017-05-22 14:19:46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22일(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과 관련한 정책감사를 지시한 데 대해 "부정·비리가 드러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부 때 국민과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2조 원 이상의 천문학적인 국민 혈세를 들여 만든 수(水)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면서 "비정상의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4대강 사업은 어족자원 위기, 환경오염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공사 과정의 발주·입찰 비리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금이라도 정책감사를 통해 잘못을 바로잡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선택에 국민이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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