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거지존’? 요즘은 ‘이 머리’가 트렌드!

입력 2017.05.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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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어중간한 '중단발'이 대세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중단발은 일명 '거지존'으로 불렸다.

머리를 계속 기르자니 머리카락이 어깨에 닿아 뻗치고, 단발로 자르자니 지금까지 기른 시간이 아까워 많은 여성에게 고민을 안겨준 중단발.

그런데 최근 '거지존'으로 불리던 중단발로 변신한 여자 연예인들이 많아 눈길을 끈다.


배우 신세경은 어제 자신의 SNS에 중단발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데뷔 후 항상 긴 머리를 고수했기에, 이번 신세경의 머리 변신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중단발을 잘 소화하는 여자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을 살펴보자.

강한 파마로 ‘차도녀’스럽게


최근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BS2TV '아버지가 이상해' 주인공 이유리 역시 중단발이다. 이유리는 컬이 강한 중단발 스타일로 도시적인 현대 여성의 이미지를 그려냈다.


Mnet '프로듀서 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활약 중인 보아는 이유리와 비슷한 중단발 스타일로 전문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자연스러운 컬로 여성스럽게

좌: 가수 아이비, 우: 소녀시대 수영좌: 가수 아이비, 우: 소녀시대 수영

아이비와 수영은 끝 부분만 살짝 컬을 줘, 여성스러운 중단발을 표현했다.


작년 KBS2TV '공항 가는 길' 여자 주인공 김하늘처럼, 한쪽 머리를 귀에 꽂아주면 청순함이 더욱 강조된다.

앞머리와 함께 ‘귀여움’ 강조

EXID 하니EXID 하니


레드벨벳 조이레드벨벳 조이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

중단발 머리를 한 아이돌도 눈에 띈다. 그룹 EXID 하니, 레드벨벳 조이,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은 앞머리 있는 중단발로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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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거지존’? 요즘은 ‘이 머리’가 트렌드!
    • 입력 2017-05-22 14:16:39
    K-STAR
요즘엔 어중간한 '중단발'이 대세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중단발은 일명 '거지존'으로 불렸다.

머리를 계속 기르자니 머리카락이 어깨에 닿아 뻗치고, 단발로 자르자니 지금까지 기른 시간이 아까워 많은 여성에게 고민을 안겨준 중단발.

그런데 최근 '거지존'으로 불리던 중단발로 변신한 여자 연예인들이 많아 눈길을 끈다.


배우 신세경은 어제 자신의 SNS에 중단발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데뷔 후 항상 긴 머리를 고수했기에, 이번 신세경의 머리 변신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중단발을 잘 소화하는 여자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을 살펴보자.

강한 파마로 ‘차도녀’스럽게


최근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BS2TV '아버지가 이상해' 주인공 이유리 역시 중단발이다. 이유리는 컬이 강한 중단발 스타일로 도시적인 현대 여성의 이미지를 그려냈다.


Mnet '프로듀서 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활약 중인 보아는 이유리와 비슷한 중단발 스타일로 전문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자연스러운 컬로 여성스럽게

좌: 가수 아이비, 우: 소녀시대 수영
아이비와 수영은 끝 부분만 살짝 컬을 줘, 여성스러운 중단발을 표현했다.


작년 KBS2TV '공항 가는 길' 여자 주인공 김하늘처럼, 한쪽 머리를 귀에 꽂아주면 청순함이 더욱 강조된다.

앞머리와 함께 ‘귀여움’ 강조

EXID 하니

레드벨벳 조이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
중단발 머리를 한 아이돌도 눈에 띈다. 그룹 EXID 하니, 레드벨벳 조이,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은 앞머리 있는 중단발로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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