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경찰, ‘술마시고 소란’ 고등학생 전기충격기로 제압
입력 2017.05.22 (15:24) 수정 2017.05.22 (15:30) 사회
어제(21일) 밤 12시 12분 쯤 경기도 오산시의 한 공원에서 남녀 고등학생 20여명이 술을 마시고 싸움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관에 전기충격기로 제압됐다.

화성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등학생 1명을 입건했고, 당시 현장에 있던 20여명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오산시 원동 어린이 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고 싸우고 있다는 총 4건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남녀 청소년 약 20여명이 소란스럽게 떠들고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 경찰관이 모두 집으로 귀가할 것을 설득하다 고등학생 1명이 욕설을 하며 경찰관 멱살을 잡고 폭행했고, 이후 제압의 필요성이 있어 전기충격기 1정을 사용해 체포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현장에 있던 고등학생 한 명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 오산시의 한 놀이터에서 슬픈 일을 겪은 친구를 위로하다 다른 사람이 벌인 싸움 현장을 정리하러 온 경찰과 시비가 붙어 목을 졸리고 전기충격기를 맞았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2편의 동영상에는 학생이 경찰관에게 욕을 하며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과, 학생 여러명과 몸싸움을 벌이던 경찰관의 안경이 벗겨지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 경찰, ‘술마시고 소란’ 고등학생 전기충격기로 제압
    • 입력 2017-05-22 15:24:37
    • 수정2017-05-22 15:30:23
    사회
어제(21일) 밤 12시 12분 쯤 경기도 오산시의 한 공원에서 남녀 고등학생 20여명이 술을 마시고 싸움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관에 전기충격기로 제압됐다.

화성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등학생 1명을 입건했고, 당시 현장에 있던 20여명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오산시 원동 어린이 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고 싸우고 있다는 총 4건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남녀 청소년 약 20여명이 소란스럽게 떠들고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 경찰관이 모두 집으로 귀가할 것을 설득하다 고등학생 1명이 욕설을 하며 경찰관 멱살을 잡고 폭행했고, 이후 제압의 필요성이 있어 전기충격기 1정을 사용해 체포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현장에 있던 고등학생 한 명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 오산시의 한 놀이터에서 슬픈 일을 겪은 친구를 위로하다 다른 사람이 벌인 싸움 현장을 정리하러 온 경찰과 시비가 붙어 목을 졸리고 전기충격기를 맞았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2편의 동영상에는 학생이 경찰관에게 욕을 하며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과, 학생 여러명과 몸싸움을 벌이던 경찰관의 안경이 벗겨지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