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판문점 핫라인 빨리 재개해야…안보실 사드TF 구성”

입력 2017.05.22 (17:55) 수정 2017.05.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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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여러 여건상 본격적인 남북 대화를 현 단계에서 바로 재개할 순 없지만, 연락통신망, 판문점에서의 핫라인 이런 것은 빨리 재개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정 안보실장은 22일(오늘) 오후 국회를 찾아와 각 정당 지도부를 잇달아 면담하는 과정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정 안보실장은 "점차적으로 실무급 차원에서부터의 대화를 한 번 시도해봐야 할 것"이라며 "신중히 검토해 봐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정 실장은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를 만난 자리에서는 "사드 문제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 민감해서 안보실의 TF를 구성해서 전체적인 경위를 한 번 파악해보겠다"고 말했고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와 만나서는 "사드 문제를 풀어가는 단계마다 국회와 상당히 긴밀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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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2 17:55:02
    • 수정2017-05-22 18:00:36
    정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여러 여건상 본격적인 남북 대화를 현 단계에서 바로 재개할 순 없지만, 연락통신망, 판문점에서의 핫라인 이런 것은 빨리 재개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정 안보실장은 22일(오늘) 오후 국회를 찾아와 각 정당 지도부를 잇달아 면담하는 과정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정 안보실장은 "점차적으로 실무급 차원에서부터의 대화를 한 번 시도해봐야 할 것"이라며 "신중히 검토해 봐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정 실장은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를 만난 자리에서는 "사드 문제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 민감해서 안보실의 TF를 구성해서 전체적인 경위를 한 번 파악해보겠다"고 말했고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와 만나서는 "사드 문제를 풀어가는 단계마다 국회와 상당히 긴밀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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