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투표가 내 삶을 바꾼다는 걸 느낄수 있는 2주”

입력 2017.05.22 (18:36) 수정 2017.05.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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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투표가 내 삶을 바꾼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2주였다. 세상이 바뀌었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22일(오늘) 시민환경연구소가 주최한 토론회 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국정교과서 폐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 화력발전소 셧다운을 예로 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이 '문재인 1번가'(문 대통령의 공약소개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핵심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면서 "이미 석탄 화력 셧다운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은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는 정부의 의지만으로 어렵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은 물론 국민적,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우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 회동을 언급한 뒤 "그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저는 제가 한 말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고 말씀하셨다"면서 "저 또한 집권 초기 원내대표로서 대통령의 공약들이 잘 지켜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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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 “투표가 내 삶을 바꾼다는 걸 느낄수 있는 2주”
    • 입력 2017-05-22 18:36:21
    • 수정2017-05-22 19:50:48
    정치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투표가 내 삶을 바꾼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2주였다. 세상이 바뀌었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22일(오늘) 시민환경연구소가 주최한 토론회 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국정교과서 폐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 화력발전소 셧다운을 예로 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이 '문재인 1번가'(문 대통령의 공약소개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핵심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면서 "이미 석탄 화력 셧다운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은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는 정부의 의지만으로 어렵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은 물론 국민적,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우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 회동을 언급한 뒤 "그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저는 제가 한 말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고 말씀하셨다"면서 "저 또한 집권 초기 원내대표로서 대통령의 공약들이 잘 지켜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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