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민당 본부에 ‘수상한 물체’…전원 대피

입력 2017.05.22 (19:30) 수정 2017.05.2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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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도 베를린 시내에 있는 사회민주당 중앙당사(빌리 브란트 하우스)에서 22일 오전(현지시간) 수상한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건물 전체에 소개령을 내렸다.

대중지 빌트 등 독일 언론은 사민당 대변인의 설명을 빌려 중앙당사 우편함에서 의심스러운 물건이 발견돼 오는 9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 전략을 논의하려던 당 지도부 등 전원이 건물 밖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그중에는 토마스 오퍼만 원내대표, 카타리나 바를레이 사무총장, 안드레아 날레스 노동부 장관이 포함됐다고 빌트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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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사민당 본부에 ‘수상한 물체’…전원 대피
    • 입력 2017-05-22 19:30:38
    • 수정2017-05-22 19:52:56
    국제
독일 수도 베를린 시내에 있는 사회민주당 중앙당사(빌리 브란트 하우스)에서 22일 오전(현지시간) 수상한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건물 전체에 소개령을 내렸다.

대중지 빌트 등 독일 언론은 사민당 대변인의 설명을 빌려 중앙당사 우편함에서 의심스러운 물건이 발견돼 오는 9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 전략을 논의하려던 당 지도부 등 전원이 건물 밖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그중에는 토마스 오퍼만 원내대표, 카타리나 바를레이 사무총장, 안드레아 날레스 노동부 장관이 포함됐다고 빌트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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