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땅 파서 감자 캐먹으려고요”

입력 2017.05.22 (20:49) 수정 2017.05.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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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어느 시골 마을인데요,

텃밭을 일구는 주민만큼 열심히, 땅을 파는 일꾼이 었습니다.

새끼 곰입니다.

"아주머니는 감자를 심으세요", "제가 땅 파는 건 얼마든 도와는 드릴게."

옆에서 열심히 거들어봅니다

어미를 잃은 야생 새끼곰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여기에 땅을 파면 먹을 게 나오나요?", "진짜요?"

녀석이 되려 텃밭을 망치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지만요,

귀엽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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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땅 파서 감자 캐먹으려고요”
    • 입력 2017-05-22 20:49:45
    • 수정2017-05-22 20:52:35
    글로벌24
러시아의 어느 시골 마을인데요,

텃밭을 일구는 주민만큼 열심히, 땅을 파는 일꾼이 었습니다.

새끼 곰입니다.

"아주머니는 감자를 심으세요", "제가 땅 파는 건 얼마든 도와는 드릴게."

옆에서 열심히 거들어봅니다

어미를 잃은 야생 새끼곰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여기에 땅을 파면 먹을 게 나오나요?", "진짜요?"

녀석이 되려 텃밭을 망치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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