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제70차 세계보건총회 부의장국으로 선출

입력 2017.05.23 (09:58) 수정 2017.05.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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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제70차 세계보건총회에서 부의장국에 선출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북한이 쿡 아일랜드(쿡 제도), 코트디부아르, 소말리아, 수리남과 함께 22~31일 열리는 제70차 세계보건총회 부의장국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오늘(23일) 보도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북한 강하국 보건상은 부의장을 맡게 됐다.

의장국은 러시아, 의장은 러시아의 베로니카 스키요르트소바 보건장관이다.

세계보건총회는 WHO의 최고의결기구로 매년 5월 제네바에서 열리며, 194개 회원국에서 온 3천500여 명의 대표가 모여 건강과 관련한 주제를 논의한다.

총회는 회기마다 의장과 5명의 부의장을 새로 뽑는다. 이들은 후임자가 선출될 때까지 총회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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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제70차 세계보건총회 부의장국으로 선출
    • 입력 2017-05-23 09:58:55
    • 수정2017-05-23 10:07:07
    정치
북한이 어제(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제70차 세계보건총회에서 부의장국에 선출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북한이 쿡 아일랜드(쿡 제도), 코트디부아르, 소말리아, 수리남과 함께 22~31일 열리는 제70차 세계보건총회 부의장국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오늘(23일) 보도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북한 강하국 보건상은 부의장을 맡게 됐다.

의장국은 러시아, 의장은 러시아의 베로니카 스키요르트소바 보건장관이다.

세계보건총회는 WHO의 최고의결기구로 매년 5월 제네바에서 열리며, 194개 회원국에서 온 3천500여 명의 대표가 모여 건강과 관련한 주제를 논의한다.

총회는 회기마다 의장과 5명의 부의장을 새로 뽑는다. 이들은 후임자가 선출될 때까지 총회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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