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7.05.23 (21:00) 수정 2017.05.2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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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53일 만에 첫 재판…혐의 부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이후 53일 만에 첫 재판에 출석해 592억 대 뇌물 관련 혐의 등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검찰이 추론과 상상만으로 기소했다며 18개 혐의 쟁점마다 대립했습니다.

재판 내내 눈도 안 맞춰…1심 선고 10월쯤

구치소 핀으로 머리를 올린 박 전 대통령은 3시간 재판 내내 최순실과 눈을 맞추지 않았습니다. 법원은두 사람을 함께 재판하기로 결정했고, 1심 선고는 10월 초 내려질 전망입니다.

8주기 추도식…“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이 5만 인파 속에, 봉하마을에서 엄수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 참석은 마지막으로,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英 공연장 폭발 22명 사망…“자폭테러”

영국에서 팝 가수 공연 도중 자살 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에, 20여 명이 숨지고 60명 가까이 다쳤습니다. 민간인을 노린 '소프트타깃' 테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논도 저수지도 ‘쩍쩍’…물 확보 비상

밤사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지만 가뭄 해소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본격적인 모내기철 농촌에선 물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공업용수도 한계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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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3 20:36:32
    • 수정2017-05-23 23:55:43
    뉴스 9
구속 53일 만에 첫 재판…혐의 부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이후 53일 만에 첫 재판에 출석해 592억 대 뇌물 관련 혐의 등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검찰이 추론과 상상만으로 기소했다며 18개 혐의 쟁점마다 대립했습니다.

재판 내내 눈도 안 맞춰…1심 선고 10월쯤

구치소 핀으로 머리를 올린 박 전 대통령은 3시간 재판 내내 최순실과 눈을 맞추지 않았습니다. 법원은두 사람을 함께 재판하기로 결정했고, 1심 선고는 10월 초 내려질 전망입니다.

8주기 추도식…“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이 5만 인파 속에, 봉하마을에서 엄수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 참석은 마지막으로,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국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英 공연장 폭발 22명 사망…“자폭테러”

영국에서 팝 가수 공연 도중 자살 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에, 20여 명이 숨지고 60명 가까이 다쳤습니다. 민간인을 노린 '소프트타깃' 테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논도 저수지도 ‘쩍쩍’…물 확보 비상

밤사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지만 가뭄 해소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본격적인 모내기철 농촌에선 물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공업용수도 한계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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