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국가적 불행…법치주의 확립 계기 돼야”
입력 2017.05.24 (06:22)
수정 2017.05.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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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을 지켜본 여야 정치권은 국가적·국민적 불행이라며 법치주의를 확립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별도의 논평을 내지 않았습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전직 대통령이 법정에 서게 된 것은 국민들에게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다는 의미라며, 다시는 헌정 파괴 세력이 국민 위에 올라설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이제 박 전 대통령은 스스로가 법과 국민 앞에 대한민국을 국정파탄으로 몰고 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일 때입니다."
국민의당은 헌법재판소가 헌법 정신을 수호했듯이 법원도 법과 정의의 가치를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고연호(국민의당 수석대변인) : "공정한 재판이 진행되어서 이후 국민과 역사 앞에 민주주의를 진일보시킨 교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 분권형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른정당은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영희(바른정당 대변인) : "국정농단사태에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이 국민통합과 화해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공식 논평을 내지 않은 가운데 정우택 대표권한대행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헌정사의 불행이고 재현되지 않아야 할 비극이라면서 재판만은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을 지켜본 여야 정치권은 국가적·국민적 불행이라며 법치주의를 확립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별도의 논평을 내지 않았습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전직 대통령이 법정에 서게 된 것은 국민들에게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다는 의미라며, 다시는 헌정 파괴 세력이 국민 위에 올라설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이제 박 전 대통령은 스스로가 법과 국민 앞에 대한민국을 국정파탄으로 몰고 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일 때입니다."
국민의당은 헌법재판소가 헌법 정신을 수호했듯이 법원도 법과 정의의 가치를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고연호(국민의당 수석대변인) : "공정한 재판이 진행되어서 이후 국민과 역사 앞에 민주주의를 진일보시킨 교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 분권형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른정당은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영희(바른정당 대변인) : "국정농단사태에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이 국민통합과 화해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공식 논평을 내지 않은 가운데 정우택 대표권한대행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헌정사의 불행이고 재현되지 않아야 할 비극이라면서 재판만은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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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권 “국가적 불행…법치주의 확립 계기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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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4 06:25:06
- 수정2017-05-24 07:18:26
<앵커 멘트>
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을 지켜본 여야 정치권은 국가적·국민적 불행이라며 법치주의를 확립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별도의 논평을 내지 않았습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전직 대통령이 법정에 서게 된 것은 국민들에게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다는 의미라며, 다시는 헌정 파괴 세력이 국민 위에 올라설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이제 박 전 대통령은 스스로가 법과 국민 앞에 대한민국을 국정파탄으로 몰고 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일 때입니다."
국민의당은 헌법재판소가 헌법 정신을 수호했듯이 법원도 법과 정의의 가치를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고연호(국민의당 수석대변인) : "공정한 재판이 진행되어서 이후 국민과 역사 앞에 민주주의를 진일보시킨 교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 분권형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른정당은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영희(바른정당 대변인) : "국정농단사태에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이 국민통합과 화해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공식 논평을 내지 않은 가운데 정우택 대표권한대행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헌정사의 불행이고 재현되지 않아야 할 비극이라면서 재판만은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을 지켜본 여야 정치권은 국가적·국민적 불행이라며 법치주의를 확립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별도의 논평을 내지 않았습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전직 대통령이 법정에 서게 된 것은 국민들에게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다는 의미라며, 다시는 헌정 파괴 세력이 국민 위에 올라설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이제 박 전 대통령은 스스로가 법과 국민 앞에 대한민국을 국정파탄으로 몰고 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일 때입니다."
국민의당은 헌법재판소가 헌법 정신을 수호했듯이 법원도 법과 정의의 가치를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고연호(국민의당 수석대변인) : "공정한 재판이 진행되어서 이후 국민과 역사 앞에 민주주의를 진일보시킨 교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 분권형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른정당은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영희(바른정당 대변인) : "국정농단사태에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이 국민통합과 화해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공식 논평을 내지 않은 가운데 정우택 대표권한대행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헌정사의 불행이고 재현되지 않아야 할 비극이라면서 재판만은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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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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