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 인터뷰-걸그룹 언니쓰
입력 2017.05.24 (08:28)
수정 2017.05.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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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분들을 걸그룹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예능인들이라고 해야 할지 좀 헷갈리는데요.
언니들의 슬램덩크2 멤버에서 걸그룹 ‘언니쓰’로 새롭게 태어난 분들인데요.
시종일관 시끌벅적했던 ‘언니쓰’와의 인터뷰, 지금 바로 보시죠.
<리포트>
<녹취> 언니쓰 : "♬ 오늘 나 나 예쁜 거 맞지 ♬"
KBS 예능국이 낳은 초특급 걸 그룹이죠?
<녹취> 언니쓰 : "안녕하세요. 슛슛슛 언니쓰입니다!"
각양각색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일곱 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걸 그룹 ‘언니쓰’!
<녹취> 언니쓰 : "♬ 있잖아 나 오랜만에 물 만난 것 같아 ♬"
제대로 물 만난 그녀들과의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지난 2월부터 걸 그룹이라는 꿈에 도전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끝마친 소감, 안 들어볼 수 없겠죠?
<녹취> 강예원 : "‘살면서 안 되는 건 없구나’, ‘하면 다 된다’ 교훈을 얻었습니다."
<녹취> 김숙 : "가수들 진짜 대단한 거 같아요. 그래서 그 뒤로 가수들한테 함부로 얘기 안 해요. 저는."
<녹취> PD : "그전에는 함부로 하셨었나요?"
<녹취> 김숙 : "예. 되게 함부로 했었거든요. 위아래가 없으니까 막 함부로 했는데 걸그룹 보면 되게 존중해주고 존경하고 그렇습니다."
<녹취> 한채영 : "♬ 나는야 케첩될 거야 ♬"
<녹취> 홍진경 : "나보다 더 못 춰!"
가수가 본업인 멤버들과 달리 배우인 한채영 씨와 강예원 씨에게 이 프로그램은 도전 그 자체였다고 하는데요.
<녹취> 한채영 : "아무래도 당연히 예능이란 거 자체도 처음이었고 또 노래 연습, 댄스 연습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생소하고 처음에는 굉장히 부담스럽고 어려웠죠."
<녹취> 강예원 : "예능을 하다 보면 배우로서는 ‘소비된다’라는 느낌에 자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근데 언니쓰는 좀 다른 거 같아요. 정말 저를 다시 태어나게 만들어주는 저를 다시 알게 해주는 이런 팀들이기 때문에..."
특히 ‘언니쓰 공식 몸치’였던 홍진경씨!
<녹취> 김숙 : "기린 아니야 기린? 오징어 굽는 거 아니야?"
하지만 이런 그녀의 독특한 춤사위가 이번 시즌에선 극찬을 받았는데요!
<녹취> 김숙 : "진경이 맨 앞으로?"
<녹취> 김화영 : "이래도 되는 거예요. 왜냐면 이 춤의 역사가, 유래가 있어요."
<녹취> 공민지 : "언니가 영감이 되셨어요."
<녹취> 홍진경 : "아, 이거?"
<녹취> 김화영 : "어, 맞아요, 맞아. 그거, 그거예요!"
<녹취> 홍진경 : "아~ 이거?"
<녹취> 김화영 : "저는 이 느낌을 하고 싶은데 이건 진경 씨밖에 못 내더라고요."
프로 안무가도 따라 할 수 없는 본인만의 느낌으로 메인 댄서 자리까지 꿰찼는데요~
서툰 춤과 노래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언니쓰! 이유가 뭔가요~?
<녹취> 홍진영 : "우리가 같이 합을 맞춰가면서 하나가 되는 거를 보여드리는 거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아마 많이 좋아해 주셨던 거 같아요."
<녹취> 김숙 : "슬램덩크 자체가 여자들끼리 하는 예능으로는 거의 뭐 유일무이하죠. 이 프로그램을 좀 더 지키고 싶고 더 오래 하고 싶고 좀 그런 게 있죠."
이제 마지막 회만을 남겨둔 ‘언니들의 슬램덩크 2’.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언니쓰’ 멤버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 베스트!
<녹취> 한채영 : "우리 뮤직비디오 부산 가서 잠깐씩 들어가는 장면을 찍을 때 고기 집에서 동그란 불판 위로 우리가 이렇게 고개를 내밀면서 했을 때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제 모습이 추했던 거예요."
<녹취> 홍진영 : "귀여웠어~"
<녹취> 공민지 : "저는 예원언니가 이은미 선배님의 ‘애인있어요’를 부르는 장면이 굉장히 감동적이어서..."
<녹취> 강예원 : "노래 못해요. 이러면 에이, 성악과 나오셨잖아요. 아니, 못 한다고요. 저는 노래 안 해요."
성대 결절 이후 노래 공포증이 생겼던 강예원 씨.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는데요.
<녹취> 강예원 : "♬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
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만큼 시즌 3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녹취> 김숙 : "시즌2가 된 것도 거의 기적 같은 일인데 시즌3가 가면 새로운 역사를 쓰는 거예요. 그래서 이왕이면 갔으면 좋겠다, 라는..."
<녹취> 홍진경 : "이게 우리끼리 얘기한다고 될 일이 아니여~"
<녹취> 김숙 : "국장님한테 한마디 해. 뉴스 보실 거야."
<녹취> 홍진경 : "늘 애쓰시는 우리 국장님. 하시는 일마다 다 대박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국장님 파이팅!"
<녹취> 김숙 : "야. 본론을 얘기 안 했잖아."
<녹취> 강예원 : "해야 되는 말은 안 하고 무슨 자꾸 이상한 소리만 계속. 무슨 파이팅."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3’ 꼭 나오길 바랄게요~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지만, 아직은 하고 싶은 게 더 많다는 ‘언니쓰’ 멤버들!
뭐가 가장 아쉬우세요?
<녹취> 소미 : "데뷔 겸 해체 무대였던 게 제일 아쉬웠던 것 같아요."
<녹취> 홍진영 : "뭐가 됐든 좋으니까 딱 한 번만, 한~번만 더 서봤으면 좋겠어요!"
이렇게나 무대를 갈망하던 언니쓰에게 찾아온 또 한 번의 기회!
<녹취> 언니쓰 : "♬ 모두 다 우릴 봐봐 소리쳐 미쳐 봐봐 ♬"
이번 주 금요일 밤, 마지막 방송에서 그녀들의 진짜 마지막 무대가 공개됩니다~!
<녹취> 김숙 : "지금까지 우리 언니쓰 너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저희는 다음 시즌을 기약하겠습니다."
<녹취> 공민지 : "지금까지"
<녹취> 언니쓰 : "슛슛슛 언니쓰였습니다~"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줬던 ‘언니들의 슬램덩크2’!
마지막까지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이분들을 걸그룹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예능인들이라고 해야 할지 좀 헷갈리는데요.
언니들의 슬램덩크2 멤버에서 걸그룹 ‘언니쓰’로 새롭게 태어난 분들인데요.
시종일관 시끌벅적했던 ‘언니쓰’와의 인터뷰, 지금 바로 보시죠.
<리포트>
<녹취> 언니쓰 : "♬ 오늘 나 나 예쁜 거 맞지 ♬"
KBS 예능국이 낳은 초특급 걸 그룹이죠?
<녹취> 언니쓰 : "안녕하세요. 슛슛슛 언니쓰입니다!"
각양각색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일곱 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걸 그룹 ‘언니쓰’!
<녹취> 언니쓰 : "♬ 있잖아 나 오랜만에 물 만난 것 같아 ♬"
제대로 물 만난 그녀들과의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지난 2월부터 걸 그룹이라는 꿈에 도전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끝마친 소감, 안 들어볼 수 없겠죠?
<녹취> 강예원 : "‘살면서 안 되는 건 없구나’, ‘하면 다 된다’ 교훈을 얻었습니다."
<녹취> 김숙 : "가수들 진짜 대단한 거 같아요. 그래서 그 뒤로 가수들한테 함부로 얘기 안 해요. 저는."
<녹취> PD : "그전에는 함부로 하셨었나요?"
<녹취> 김숙 : "예. 되게 함부로 했었거든요. 위아래가 없으니까 막 함부로 했는데 걸그룹 보면 되게 존중해주고 존경하고 그렇습니다."
<녹취> 한채영 : "♬ 나는야 케첩될 거야 ♬"
<녹취> 홍진경 : "나보다 더 못 춰!"
가수가 본업인 멤버들과 달리 배우인 한채영 씨와 강예원 씨에게 이 프로그램은 도전 그 자체였다고 하는데요.
<녹취> 한채영 : "아무래도 당연히 예능이란 거 자체도 처음이었고 또 노래 연습, 댄스 연습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생소하고 처음에는 굉장히 부담스럽고 어려웠죠."
<녹취> 강예원 : "예능을 하다 보면 배우로서는 ‘소비된다’라는 느낌에 자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근데 언니쓰는 좀 다른 거 같아요. 정말 저를 다시 태어나게 만들어주는 저를 다시 알게 해주는 이런 팀들이기 때문에..."
특히 ‘언니쓰 공식 몸치’였던 홍진경씨!
<녹취> 김숙 : "기린 아니야 기린? 오징어 굽는 거 아니야?"
하지만 이런 그녀의 독특한 춤사위가 이번 시즌에선 극찬을 받았는데요!
<녹취> 김숙 : "진경이 맨 앞으로?"
<녹취> 김화영 : "이래도 되는 거예요. 왜냐면 이 춤의 역사가, 유래가 있어요."
<녹취> 공민지 : "언니가 영감이 되셨어요."
<녹취> 홍진경 : "아, 이거?"
<녹취> 김화영 : "어, 맞아요, 맞아. 그거, 그거예요!"
<녹취> 홍진경 : "아~ 이거?"
<녹취> 김화영 : "저는 이 느낌을 하고 싶은데 이건 진경 씨밖에 못 내더라고요."
프로 안무가도 따라 할 수 없는 본인만의 느낌으로 메인 댄서 자리까지 꿰찼는데요~
서툰 춤과 노래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언니쓰! 이유가 뭔가요~?
<녹취> 홍진영 : "우리가 같이 합을 맞춰가면서 하나가 되는 거를 보여드리는 거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아마 많이 좋아해 주셨던 거 같아요."
<녹취> 김숙 : "슬램덩크 자체가 여자들끼리 하는 예능으로는 거의 뭐 유일무이하죠. 이 프로그램을 좀 더 지키고 싶고 더 오래 하고 싶고 좀 그런 게 있죠."
이제 마지막 회만을 남겨둔 ‘언니들의 슬램덩크 2’.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언니쓰’ 멤버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 베스트!
<녹취> 한채영 : "우리 뮤직비디오 부산 가서 잠깐씩 들어가는 장면을 찍을 때 고기 집에서 동그란 불판 위로 우리가 이렇게 고개를 내밀면서 했을 때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제 모습이 추했던 거예요."
<녹취> 홍진영 : "귀여웠어~"
<녹취> 공민지 : "저는 예원언니가 이은미 선배님의 ‘애인있어요’를 부르는 장면이 굉장히 감동적이어서..."
<녹취> 강예원 : "노래 못해요. 이러면 에이, 성악과 나오셨잖아요. 아니, 못 한다고요. 저는 노래 안 해요."
성대 결절 이후 노래 공포증이 생겼던 강예원 씨.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는데요.
<녹취> 강예원 : "♬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
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만큼 시즌 3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녹취> 김숙 : "시즌2가 된 것도 거의 기적 같은 일인데 시즌3가 가면 새로운 역사를 쓰는 거예요. 그래서 이왕이면 갔으면 좋겠다, 라는..."
<녹취> 홍진경 : "이게 우리끼리 얘기한다고 될 일이 아니여~"
<녹취> 김숙 : "국장님한테 한마디 해. 뉴스 보실 거야."
<녹취> 홍진경 : "늘 애쓰시는 우리 국장님. 하시는 일마다 다 대박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국장님 파이팅!"
<녹취> 김숙 : "야. 본론을 얘기 안 했잖아."
<녹취> 강예원 : "해야 되는 말은 안 하고 무슨 자꾸 이상한 소리만 계속. 무슨 파이팅."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3’ 꼭 나오길 바랄게요~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지만, 아직은 하고 싶은 게 더 많다는 ‘언니쓰’ 멤버들!
뭐가 가장 아쉬우세요?
<녹취> 소미 : "데뷔 겸 해체 무대였던 게 제일 아쉬웠던 것 같아요."
<녹취> 홍진영 : "뭐가 됐든 좋으니까 딱 한 번만, 한~번만 더 서봤으면 좋겠어요!"
이렇게나 무대를 갈망하던 언니쓰에게 찾아온 또 한 번의 기회!
<녹취> 언니쓰 : "♬ 모두 다 우릴 봐봐 소리쳐 미쳐 봐봐 ♬"
이번 주 금요일 밤, 마지막 방송에서 그녀들의 진짜 마지막 무대가 공개됩니다~!
<녹취> 김숙 : "지금까지 우리 언니쓰 너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저희는 다음 시즌을 기약하겠습니다."
<녹취> 공민지 : "지금까지"
<녹취> 언니쓰 : "슛슛슛 언니쓰였습니다~"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줬던 ‘언니들의 슬램덩크2’!
마지막까지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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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을 걸그룹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예능인들이라고 해야 할지 좀 헷갈리는데요.
언니들의 슬램덩크2 멤버에서 걸그룹 ‘언니쓰’로 새롭게 태어난 분들인데요.
시종일관 시끌벅적했던 ‘언니쓰’와의 인터뷰, 지금 바로 보시죠.
<리포트>
<녹취> 언니쓰 : "♬ 오늘 나 나 예쁜 거 맞지 ♬"
KBS 예능국이 낳은 초특급 걸 그룹이죠?
<녹취> 언니쓰 : "안녕하세요. 슛슛슛 언니쓰입니다!"
각양각색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일곱 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걸 그룹 ‘언니쓰’!
<녹취> 언니쓰 : "♬ 있잖아 나 오랜만에 물 만난 것 같아 ♬"
제대로 물 만난 그녀들과의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지난 2월부터 걸 그룹이라는 꿈에 도전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끝마친 소감, 안 들어볼 수 없겠죠?
<녹취> 강예원 : "‘살면서 안 되는 건 없구나’, ‘하면 다 된다’ 교훈을 얻었습니다."
<녹취> 김숙 : "가수들 진짜 대단한 거 같아요. 그래서 그 뒤로 가수들한테 함부로 얘기 안 해요. 저는."
<녹취> PD : "그전에는 함부로 하셨었나요?"
<녹취> 김숙 : "예. 되게 함부로 했었거든요. 위아래가 없으니까 막 함부로 했는데 걸그룹 보면 되게 존중해주고 존경하고 그렇습니다."
<녹취> 한채영 : "♬ 나는야 케첩될 거야 ♬"
<녹취> 홍진경 : "나보다 더 못 춰!"
가수가 본업인 멤버들과 달리 배우인 한채영 씨와 강예원 씨에게 이 프로그램은 도전 그 자체였다고 하는데요.
<녹취> 한채영 : "아무래도 당연히 예능이란 거 자체도 처음이었고 또 노래 연습, 댄스 연습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생소하고 처음에는 굉장히 부담스럽고 어려웠죠."
<녹취> 강예원 : "예능을 하다 보면 배우로서는 ‘소비된다’라는 느낌에 자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근데 언니쓰는 좀 다른 거 같아요. 정말 저를 다시 태어나게 만들어주는 저를 다시 알게 해주는 이런 팀들이기 때문에..."
특히 ‘언니쓰 공식 몸치’였던 홍진경씨!
<녹취> 김숙 : "기린 아니야 기린? 오징어 굽는 거 아니야?"
하지만 이런 그녀의 독특한 춤사위가 이번 시즌에선 극찬을 받았는데요!
<녹취> 김숙 : "진경이 맨 앞으로?"
<녹취> 김화영 : "이래도 되는 거예요. 왜냐면 이 춤의 역사가, 유래가 있어요."
<녹취> 공민지 : "언니가 영감이 되셨어요."
<녹취> 홍진경 : "아, 이거?"
<녹취> 김화영 : "어, 맞아요, 맞아. 그거, 그거예요!"
<녹취> 홍진경 : "아~ 이거?"
<녹취> 김화영 : "저는 이 느낌을 하고 싶은데 이건 진경 씨밖에 못 내더라고요."
프로 안무가도 따라 할 수 없는 본인만의 느낌으로 메인 댄서 자리까지 꿰찼는데요~
서툰 춤과 노래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언니쓰! 이유가 뭔가요~?
<녹취> 홍진영 : "우리가 같이 합을 맞춰가면서 하나가 되는 거를 보여드리는 거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아마 많이 좋아해 주셨던 거 같아요."
<녹취> 김숙 : "슬램덩크 자체가 여자들끼리 하는 예능으로는 거의 뭐 유일무이하죠. 이 프로그램을 좀 더 지키고 싶고 더 오래 하고 싶고 좀 그런 게 있죠."
이제 마지막 회만을 남겨둔 ‘언니들의 슬램덩크 2’.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언니쓰’ 멤버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 베스트!
<녹취> 한채영 : "우리 뮤직비디오 부산 가서 잠깐씩 들어가는 장면을 찍을 때 고기 집에서 동그란 불판 위로 우리가 이렇게 고개를 내밀면서 했을 때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제 모습이 추했던 거예요."
<녹취> 홍진영 : "귀여웠어~"
<녹취> 공민지 : "저는 예원언니가 이은미 선배님의 ‘애인있어요’를 부르는 장면이 굉장히 감동적이어서..."
<녹취> 강예원 : "노래 못해요. 이러면 에이, 성악과 나오셨잖아요. 아니, 못 한다고요. 저는 노래 안 해요."
성대 결절 이후 노래 공포증이 생겼던 강예원 씨.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는데요.
<녹취> 강예원 : "♬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
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만큼 시즌 3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녹취> 김숙 : "시즌2가 된 것도 거의 기적 같은 일인데 시즌3가 가면 새로운 역사를 쓰는 거예요. 그래서 이왕이면 갔으면 좋겠다, 라는..."
<녹취> 홍진경 : "이게 우리끼리 얘기한다고 될 일이 아니여~"
<녹취> 김숙 : "국장님한테 한마디 해. 뉴스 보실 거야."
<녹취> 홍진경 : "늘 애쓰시는 우리 국장님. 하시는 일마다 다 대박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국장님 파이팅!"
<녹취> 김숙 : "야. 본론을 얘기 안 했잖아."
<녹취> 강예원 : "해야 되는 말은 안 하고 무슨 자꾸 이상한 소리만 계속. 무슨 파이팅."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3’ 꼭 나오길 바랄게요~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지만, 아직은 하고 싶은 게 더 많다는 ‘언니쓰’ 멤버들!
뭐가 가장 아쉬우세요?
<녹취> 소미 : "데뷔 겸 해체 무대였던 게 제일 아쉬웠던 것 같아요."
<녹취> 홍진영 : "뭐가 됐든 좋으니까 딱 한 번만, 한~번만 더 서봤으면 좋겠어요!"
이렇게나 무대를 갈망하던 언니쓰에게 찾아온 또 한 번의 기회!
<녹취> 언니쓰 : "♬ 모두 다 우릴 봐봐 소리쳐 미쳐 봐봐 ♬"
이번 주 금요일 밤, 마지막 방송에서 그녀들의 진짜 마지막 무대가 공개됩니다~!
<녹취> 김숙 : "지금까지 우리 언니쓰 너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저희는 다음 시즌을 기약하겠습니다."
<녹취> 공민지 : "지금까지"
<녹취> 언니쓰 : "슛슛슛 언니쓰였습니다~"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줬던 ‘언니들의 슬램덩크2’!
마지막까지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이분들을 걸그룹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예능인들이라고 해야 할지 좀 헷갈리는데요.
언니들의 슬램덩크2 멤버에서 걸그룹 ‘언니쓰’로 새롭게 태어난 분들인데요.
시종일관 시끌벅적했던 ‘언니쓰’와의 인터뷰, 지금 바로 보시죠.
<리포트>
<녹취> 언니쓰 : "♬ 오늘 나 나 예쁜 거 맞지 ♬"
KBS 예능국이 낳은 초특급 걸 그룹이죠?
<녹취> 언니쓰 : "안녕하세요. 슛슛슛 언니쓰입니다!"
각양각색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일곱 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걸 그룹 ‘언니쓰’!
<녹취> 언니쓰 : "♬ 있잖아 나 오랜만에 물 만난 것 같아 ♬"
제대로 물 만난 그녀들과의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지난 2월부터 걸 그룹이라는 꿈에 도전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끝마친 소감, 안 들어볼 수 없겠죠?
<녹취> 강예원 : "‘살면서 안 되는 건 없구나’, ‘하면 다 된다’ 교훈을 얻었습니다."
<녹취> 김숙 : "가수들 진짜 대단한 거 같아요. 그래서 그 뒤로 가수들한테 함부로 얘기 안 해요. 저는."
<녹취> PD : "그전에는 함부로 하셨었나요?"
<녹취> 김숙 : "예. 되게 함부로 했었거든요. 위아래가 없으니까 막 함부로 했는데 걸그룹 보면 되게 존중해주고 존경하고 그렇습니다."
<녹취> 한채영 : "♬ 나는야 케첩될 거야 ♬"
<녹취> 홍진경 : "나보다 더 못 춰!"
가수가 본업인 멤버들과 달리 배우인 한채영 씨와 강예원 씨에게 이 프로그램은 도전 그 자체였다고 하는데요.
<녹취> 한채영 : "아무래도 당연히 예능이란 거 자체도 처음이었고 또 노래 연습, 댄스 연습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생소하고 처음에는 굉장히 부담스럽고 어려웠죠."
<녹취> 강예원 : "예능을 하다 보면 배우로서는 ‘소비된다’라는 느낌에 자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근데 언니쓰는 좀 다른 거 같아요. 정말 저를 다시 태어나게 만들어주는 저를 다시 알게 해주는 이런 팀들이기 때문에..."
특히 ‘언니쓰 공식 몸치’였던 홍진경씨!
<녹취> 김숙 : "기린 아니야 기린? 오징어 굽는 거 아니야?"
하지만 이런 그녀의 독특한 춤사위가 이번 시즌에선 극찬을 받았는데요!
<녹취> 김숙 : "진경이 맨 앞으로?"
<녹취> 김화영 : "이래도 되는 거예요. 왜냐면 이 춤의 역사가, 유래가 있어요."
<녹취> 공민지 : "언니가 영감이 되셨어요."
<녹취> 홍진경 : "아, 이거?"
<녹취> 김화영 : "어, 맞아요, 맞아. 그거, 그거예요!"
<녹취> 홍진경 : "아~ 이거?"
<녹취> 김화영 : "저는 이 느낌을 하고 싶은데 이건 진경 씨밖에 못 내더라고요."
프로 안무가도 따라 할 수 없는 본인만의 느낌으로 메인 댄서 자리까지 꿰찼는데요~
서툰 춤과 노래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언니쓰! 이유가 뭔가요~?
<녹취> 홍진영 : "우리가 같이 합을 맞춰가면서 하나가 되는 거를 보여드리는 거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아마 많이 좋아해 주셨던 거 같아요."
<녹취> 김숙 : "슬램덩크 자체가 여자들끼리 하는 예능으로는 거의 뭐 유일무이하죠. 이 프로그램을 좀 더 지키고 싶고 더 오래 하고 싶고 좀 그런 게 있죠."
이제 마지막 회만을 남겨둔 ‘언니들의 슬램덩크 2’.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언니쓰’ 멤버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 베스트!
<녹취> 한채영 : "우리 뮤직비디오 부산 가서 잠깐씩 들어가는 장면을 찍을 때 고기 집에서 동그란 불판 위로 우리가 이렇게 고개를 내밀면서 했을 때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제 모습이 추했던 거예요."
<녹취> 홍진영 : "귀여웠어~"
<녹취> 공민지 : "저는 예원언니가 이은미 선배님의 ‘애인있어요’를 부르는 장면이 굉장히 감동적이어서..."
<녹취> 강예원 : "노래 못해요. 이러면 에이, 성악과 나오셨잖아요. 아니, 못 한다고요. 저는 노래 안 해요."
성대 결절 이후 노래 공포증이 생겼던 강예원 씨.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는데요.
<녹취> 강예원 : "♬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
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만큼 시즌 3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녹취> 김숙 : "시즌2가 된 것도 거의 기적 같은 일인데 시즌3가 가면 새로운 역사를 쓰는 거예요. 그래서 이왕이면 갔으면 좋겠다, 라는..."
<녹취> 홍진경 : "이게 우리끼리 얘기한다고 될 일이 아니여~"
<녹취> 김숙 : "국장님한테 한마디 해. 뉴스 보실 거야."
<녹취> 홍진경 : "늘 애쓰시는 우리 국장님. 하시는 일마다 다 대박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국장님 파이팅!"
<녹취> 김숙 : "야. 본론을 얘기 안 했잖아."
<녹취> 강예원 : "해야 되는 말은 안 하고 무슨 자꾸 이상한 소리만 계속. 무슨 파이팅."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3’ 꼭 나오길 바랄게요~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지만, 아직은 하고 싶은 게 더 많다는 ‘언니쓰’ 멤버들!
뭐가 가장 아쉬우세요?
<녹취> 소미 : "데뷔 겸 해체 무대였던 게 제일 아쉬웠던 것 같아요."
<녹취> 홍진영 : "뭐가 됐든 좋으니까 딱 한 번만, 한~번만 더 서봤으면 좋겠어요!"
이렇게나 무대를 갈망하던 언니쓰에게 찾아온 또 한 번의 기회!
<녹취> 언니쓰 : "♬ 모두 다 우릴 봐봐 소리쳐 미쳐 봐봐 ♬"
이번 주 금요일 밤, 마지막 방송에서 그녀들의 진짜 마지막 무대가 공개됩니다~!
<녹취> 김숙 : "지금까지 우리 언니쓰 너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저희는 다음 시즌을 기약하겠습니다."
<녹취> 공민지 : "지금까지"
<녹취> 언니쓰 : "슛슛슛 언니쓰였습니다~"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줬던 ‘언니들의 슬램덩크2’!
마지막까지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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