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출생아 수 ‘역대 최저’…결혼↓ 이혼↑

입력 2017.05.24 (17:08) 수정 2017.05.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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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3월 출생아 수는 3만3천200명을 기록해 1년 전보다 13.1%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누적 출생아 수도 9만8천800명으로 지난해보다 12.3% 감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1분기 누적 혼인 건수는 1년 전보다 3.6% 줄어든 반면, 이혼은 4.7% 늘어 저출산 구조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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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출생아 수 ‘역대 최저’…결혼↓ 이혼↑
    • 입력 2017-05-24 17:09:42
    • 수정2017-05-24 17: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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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3월 출생아 수는 3만3천200명을 기록해 1년 전보다 13.1%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누적 출생아 수도 9만8천800명으로 지난해보다 12.3% 감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1분기 누적 혼인 건수는 1년 전보다 3.6% 줄어든 반면, 이혼은 4.7% 늘어 저출산 구조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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