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김우빈 비인두암 진단…“방사선 치료 시작”

입력 2017.05.25 (07:30) 수정 2017.05.2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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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김우빈 씨가 최근 비인두암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발견이 늦지 않아,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완쾌될 때까지 치료에 전념하고, 예정됐던 영화 촬영은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녹취> "밥 먹었냐 난 아직 안 먹었는데."

김우빈 씨의 소속사는 어제 보도자료를 통해 김우빈 씨가 최근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비인두암'은 콧속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기는 종양으로, 10만 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암에 속하는데요.

목이 붓고 코피가 나는 증상이 반복돼 병원을 찾았다 이같은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발견이 늦지 않은 상태라, 약물과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튈 준비 단단히 하고 있어."

김우빈 씨는 올 초 영화 마스터를 통해 충무로의 흥행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올 여름, 배우 이정재 씨와 함께 영화 ‘도청’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도청’ 측은 치료가 우선이기 때문에, 김우빈 씨가 완쾌될 때까지 촬영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게 될 김우빈 씨에게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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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김우빈 비인두암 진단…“방사선 치료 시작”
    • 입력 2017-05-25 07:31:13
    • 수정2017-05-25 07: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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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김우빈 씨가 최근 비인두암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발견이 늦지 않아,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완쾌될 때까지 치료에 전념하고, 예정됐던 영화 촬영은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녹취> "밥 먹었냐 난 아직 안 먹었는데."

김우빈 씨의 소속사는 어제 보도자료를 통해 김우빈 씨가 최근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비인두암'은 콧속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기는 종양으로, 10만 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암에 속하는데요.

목이 붓고 코피가 나는 증상이 반복돼 병원을 찾았다 이같은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발견이 늦지 않은 상태라, 약물과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튈 준비 단단히 하고 있어."

김우빈 씨는 올 초 영화 마스터를 통해 충무로의 흥행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올 여름, 배우 이정재 씨와 함께 영화 ‘도청’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도청’ 측은 치료가 우선이기 때문에, 김우빈 씨가 완쾌될 때까지 촬영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게 될 김우빈 씨에게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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