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일자리위원회 설치…“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검토”
입력 2017.05.25 (21:46)
수정 2017.05.25 (21: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농협은 오늘(25일)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허식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별 조합 운영협의회 의장들과 각 계열사 대표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농촌 정주여건 조성과 6차 산업 지원, 예비 농업인 맞춤 교육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 육성 및 농촌 일자리 창출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이바지하고, 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하여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농촌 지원에 영향이 최소화되는 범위를 고려해, 청년채용 및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한 정규직 전환을 검토할 방침이다.
농협중앙회 및 각 계열사의 총직원 수는 현재 3만 5천여 명이며, 전문직, 명퇴자 재채용(순회감사역 등), 산전 후 대체직 등을 고려한 정규직 검토대상은 5천245명으로 전체인원 대비 14.9% 수준이다.
다만 농협은 정규직으로의 전환은 절차를 검토 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허식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별 조합 운영협의회 의장들과 각 계열사 대표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농촌 정주여건 조성과 6차 산업 지원, 예비 농업인 맞춤 교육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 육성 및 농촌 일자리 창출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이바지하고, 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하여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농촌 지원에 영향이 최소화되는 범위를 고려해, 청년채용 및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한 정규직 전환을 검토할 방침이다.
농협중앙회 및 각 계열사의 총직원 수는 현재 3만 5천여 명이며, 전문직, 명퇴자 재채용(순회감사역 등), 산전 후 대체직 등을 고려한 정규직 검토대상은 5천245명으로 전체인원 대비 14.9% 수준이다.
다만 농협은 정규직으로의 전환은 절차를 검토 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농협, 일자리위원회 설치…“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검토”
-
- 입력 2017-05-25 21:46:31
- 수정2017-05-25 21:52:48
농협은 오늘(25일)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허식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별 조합 운영협의회 의장들과 각 계열사 대표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농촌 정주여건 조성과 6차 산업 지원, 예비 농업인 맞춤 교육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 육성 및 농촌 일자리 창출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이바지하고, 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하여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농촌 지원에 영향이 최소화되는 범위를 고려해, 청년채용 및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한 정규직 전환을 검토할 방침이다.
농협중앙회 및 각 계열사의 총직원 수는 현재 3만 5천여 명이며, 전문직, 명퇴자 재채용(순회감사역 등), 산전 후 대체직 등을 고려한 정규직 검토대상은 5천245명으로 전체인원 대비 14.9% 수준이다.
다만 농협은 정규직으로의 전환은 절차를 검토 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허식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별 조합 운영협의회 의장들과 각 계열사 대표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농촌 정주여건 조성과 6차 산업 지원, 예비 농업인 맞춤 교육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 육성 및 농촌 일자리 창출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이바지하고, 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하여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농촌 지원에 영향이 최소화되는 범위를 고려해, 청년채용 및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한 정규직 전환을 검토할 방침이다.
농협중앙회 및 각 계열사의 총직원 수는 현재 3만 5천여 명이며, 전문직, 명퇴자 재채용(순회감사역 등), 산전 후 대체직 등을 고려한 정규직 검토대상은 5천245명으로 전체인원 대비 14.9% 수준이다.
다만 농협은 정규직으로의 전환은 절차를 검토 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
강나루 기자 naru@kbs.co.kr
강나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