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로 즐기는 막바지 봄…의장대 공연 재개

입력 2017.05.27 (21:24) 수정 2017.05.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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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27일) 화창한 날씨 속에 전국 축제장과 해수욕장은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펼쳐진 주말 풍경을 이현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고층 빌딩 숲 사이로 파란 하늘과 맞닿은 5월의 푸른 바다.

인파로 북적이는 해변가는 이미 한여름 분위기입니다.

벌써부터 바다로 뛰어드는가 하면, 백사장 위에 만든 거대한 모래 조각들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셀카'도 찍어보고, 모래 언덕을 쏜살같이 내려가는 썰매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기 만점입니다.

맑게 갠 하늘 아래 5월의 여왕, 장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노랗고 빨간 수십만 송이 장미의 아름다움에 가족들도, 어르신들도, 연인들도,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윤수진(서울시 서초구) : "이제 봄이 다 가고 여름이 오는 시즌인데, 오늘 날씨도 좋고 해서 모처럼 나왔는데요. 아이 표정도 행복하고 저희도 기분이 좋네요."

여군들의 절도 있는 총검술에 이어 각 군 복장을 한 의장대가 멋진 공연을 선보입니다.

군악대는 흥겨운 음악으로 분위기를 돋웁니다.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선 국방부 군악.의장대 공연이 7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천년 역사를 지난 강릉 단오제도 오늘(27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의 마지막 주말 더할 나위 없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선 나들이를 즐기는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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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로 즐기는 막바지 봄…의장대 공연 재개
    • 입력 2017-05-27 21:24:39
    • 수정2017-05-27 21: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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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27일) 화창한 날씨 속에 전국 축제장과 해수욕장은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펼쳐진 주말 풍경을 이현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고층 빌딩 숲 사이로 파란 하늘과 맞닿은 5월의 푸른 바다.

인파로 북적이는 해변가는 이미 한여름 분위기입니다.

벌써부터 바다로 뛰어드는가 하면, 백사장 위에 만든 거대한 모래 조각들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셀카'도 찍어보고, 모래 언덕을 쏜살같이 내려가는 썰매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기 만점입니다.

맑게 갠 하늘 아래 5월의 여왕, 장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노랗고 빨간 수십만 송이 장미의 아름다움에 가족들도, 어르신들도, 연인들도,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윤수진(서울시 서초구) : "이제 봄이 다 가고 여름이 오는 시즌인데, 오늘 날씨도 좋고 해서 모처럼 나왔는데요. 아이 표정도 행복하고 저희도 기분이 좋네요."

여군들의 절도 있는 총검술에 이어 각 군 복장을 한 의장대가 멋진 공연을 선보입니다.

군악대는 흥겨운 음악으로 분위기를 돋웁니다.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선 국방부 군악.의장대 공연이 7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천년 역사를 지난 강릉 단오제도 오늘(27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의 마지막 주말 더할 나위 없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선 나들이를 즐기는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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