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새벽 원산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입력 2017.05.29 (09:29)
수정 2017.05.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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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오늘 새벽 5시 39분 스커드 계열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즉시 관련상황을 보고 받고 NSC 상임위를 소집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 새벽 5시 39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강원 원산 인근에서 동쪽으로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고, 발사 거리는 450km로 추정됐습니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이번 탄도미사일은 단거리 미사일로, 6분간 비행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추가 정보에 대해 한미 군 당국이 함께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9번째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로는 세번쨉니다.
지난 14일 평북 구성에서 화성-12형을, 21일에는 평남 북창에서 북극성-2형을 발사한 겁니다.
그제는 방공용 요격미사일인 KN-06(오식스)을 시험발사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상황을 즉시 보고받았으며 대통령 지시로 오전 7시30분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가 열렸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북한이 오늘 새벽 5시 39분 스커드 계열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즉시 관련상황을 보고 받고 NSC 상임위를 소집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 새벽 5시 39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강원 원산 인근에서 동쪽으로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고, 발사 거리는 450km로 추정됐습니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이번 탄도미사일은 단거리 미사일로, 6분간 비행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추가 정보에 대해 한미 군 당국이 함께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9번째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로는 세번쨉니다.
지난 14일 평북 구성에서 화성-12형을, 21일에는 평남 북창에서 북극성-2형을 발사한 겁니다.
그제는 방공용 요격미사일인 KN-06(오식스)을 시험발사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상황을 즉시 보고받았으며 대통령 지시로 오전 7시30분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가 열렸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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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참 “北 새벽 원산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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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9 09:33:33
- 수정2017-05-29 11:18:14
<앵커 멘트>
북한이 오늘 새벽 5시 39분 스커드 계열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즉시 관련상황을 보고 받고 NSC 상임위를 소집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 새벽 5시 39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강원 원산 인근에서 동쪽으로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고, 발사 거리는 450km로 추정됐습니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이번 탄도미사일은 단거리 미사일로, 6분간 비행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추가 정보에 대해 한미 군 당국이 함께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9번째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로는 세번쨉니다.
지난 14일 평북 구성에서 화성-12형을, 21일에는 평남 북창에서 북극성-2형을 발사한 겁니다.
그제는 방공용 요격미사일인 KN-06(오식스)을 시험발사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상황을 즉시 보고받았으며 대통령 지시로 오전 7시30분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가 열렸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북한이 오늘 새벽 5시 39분 스커드 계열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즉시 관련상황을 보고 받고 NSC 상임위를 소집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 새벽 5시 39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강원 원산 인근에서 동쪽으로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고, 발사 거리는 450km로 추정됐습니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이번 탄도미사일은 단거리 미사일로, 6분간 비행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추가 정보에 대해 한미 군 당국이 함께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9번째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로는 세번쨉니다.
지난 14일 평북 구성에서 화성-12형을, 21일에는 평남 북창에서 북극성-2형을 발사한 겁니다.
그제는 방공용 요격미사일인 KN-06(오식스)을 시험발사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상황을 즉시 보고받았으며 대통령 지시로 오전 7시30분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가 열렸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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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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