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국민께 양해” 총리 임명안 모레 표결 유력

공직 후보자 인사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구체적인 기준 마련을 지시했다며, 국민과 야당에 직접 양해를 구했습니다. 총리 임명 동의안에는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당들이 협조키로 한 가운데, 모레 본회의 표결이 유력합니다.

“국내 정치와 단절” 강경화 ‘거짓말 논란’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서 후보자는 앞으로 국정원의 국내 정치 관련 정보 수집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위장전입과 관련해선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정부 “강력 대응” 北 3주째 미사일 도발

북한이 오늘 또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한 이달 들어 3주째 이어진 도발로, 정부는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농가 피해 확산 바닥 드러낸 저수지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 물부족이 심화돼 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남 지역에서는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들이 속출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찰, 용의자 착각 무고한 시민 ‘폭행’

경찰이 길 가던 무고한 시민을 용의자로 착각해 무차별 폭행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이 직접 사과하고 수뇌부도 나서 유감을 표했지만 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