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블로거, 온난화 심각성 일깨우러 북극 탐험

입력 2017.05.30 (09:48) 수정 2017.05.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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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의 한 모험가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직접 스키를 타고 북극 탐험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방문객 1억명을 자랑하는 중국인 파워 블로거 위 레이씨가 전문 가이드와 함께 북극 탐험에 도전했습니다.

<인터뷰> 위 레이(사업가/모험가) : "나는 인구 2천2백만 명이 사는 도시에 삽니다. 그래서 매우 고요한 곳을 찾는게 꿈이었어요. 북극에는 아무도 살지 않죠!"

이들은 스발바르제도에서 바르네오 기지까지 이동한 뒤, 북위 88도 부근 부터 북극점까지 220킬로미터를 스키로 탐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또 노르웨이 북극 연구소를 대신해 북극의 적설량까지 측정했는데요,

위 레이씨가 평생 꿈꿔왔던 평화와 고요함의 극치를 이루는 풍광이 그의 모험길에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위 레이(사업가/모험가) : "나는 사람들이 나의 기록을 보고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 온난화에 관심을 기울이길 바랍니다. 노르웨이인이던 중국인이던, 우리는 모두 같은 행성에 살고 있으니까요."

그의 생생한 북극 탐험일기는 중국에서 TV 시리즈로 방영 될 예정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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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블로거, 온난화 심각성 일깨우러 북극 탐험
    • 입력 2017-05-30 09:46:30
    • 수정2017-05-30 09: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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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의 한 모험가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직접 스키를 타고 북극 탐험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방문객 1억명을 자랑하는 중국인 파워 블로거 위 레이씨가 전문 가이드와 함께 북극 탐험에 도전했습니다.

<인터뷰> 위 레이(사업가/모험가) : "나는 인구 2천2백만 명이 사는 도시에 삽니다. 그래서 매우 고요한 곳을 찾는게 꿈이었어요. 북극에는 아무도 살지 않죠!"

이들은 스발바르제도에서 바르네오 기지까지 이동한 뒤, 북위 88도 부근 부터 북극점까지 220킬로미터를 스키로 탐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또 노르웨이 북극 연구소를 대신해 북극의 적설량까지 측정했는데요,

위 레이씨가 평생 꿈꿔왔던 평화와 고요함의 극치를 이루는 풍광이 그의 모험길에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위 레이(사업가/모험가) : "나는 사람들이 나의 기록을 보고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 온난화에 관심을 기울이길 바랍니다. 노르웨이인이던 중국인이던, 우리는 모두 같은 행성에 살고 있으니까요."

그의 생생한 북극 탐험일기는 중국에서 TV 시리즈로 방영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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