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음식점, 찌개류 나트륨 하루 권고 섭취량 절반 넘어

입력 2017.05.31 (12:41) 수정 2017.05.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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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찌개류에 함유된 나트륨이 하루 권고 섭취량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음식점 973곳을 대상으로 '외식 염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찌개류 한 끼에 들어있는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권고섭취량 2,000㎎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모니터링 결과, 김치찌개와 된장찌개의 염도는 전국 평균치보다 각각 0.21%p, 0.12%p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된장국의 염도는 전국보다 0.08%p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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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음식점, 찌개류 나트륨 하루 권고 섭취량 절반 넘어
    • 입력 2017-05-31 12:43:54
    • 수정2017-05-31 13:00:06
    뉴스 12
서울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찌개류에 함유된 나트륨이 하루 권고 섭취량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음식점 973곳을 대상으로 '외식 염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찌개류 한 끼에 들어있는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권고섭취량 2,000㎎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모니터링 결과, 김치찌개와 된장찌개의 염도는 전국 평균치보다 각각 0.21%p, 0.12%p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된장국의 염도는 전국보다 0.08%p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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