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 6월 모의평가…59만 명 응시

입력 2017.06.01 (09:46) 수정 2017.06.01 (10: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오늘(1일) 오전 전국 59만여 명이 응시해 치러지고 있다.

6월 모의평가는 수능을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하는 두 차례 모의평가 중 하나다. 특히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2018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되는 영어영역 절대평가가 반영되는 첫 평가원 모의평가다.

평가원은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라면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했다"며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이 내실화하도록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또 "영어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면서 "한국사는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평이하게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험엔 재학생 51만1914명, 졸업생 7만5875명이 응시해 58만 7789명이 응시했다. 전국 2천52개 고등학교와 409개 지정 학원에서 시행됐다.

시험시간과 반입 금지물품은 실제 수능과 동일하며, 문제·정답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모의평가 종료 후부터 4일까지다. 심사기간은 다음 날인 5일부터 13일까지다. 최종 정답은 13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채점결과는 오는 6월22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수능 6월 모의평가…59만 명 응시
    • 입력 2017-06-01 09:46:32
    • 수정2017-06-01 10:26:14
    사회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오늘(1일) 오전 전국 59만여 명이 응시해 치러지고 있다.

6월 모의평가는 수능을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하는 두 차례 모의평가 중 하나다. 특히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2018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되는 영어영역 절대평가가 반영되는 첫 평가원 모의평가다.

평가원은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라면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했다"며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이 내실화하도록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또 "영어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면서 "한국사는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평이하게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험엔 재학생 51만1914명, 졸업생 7만5875명이 응시해 58만 7789명이 응시했다. 전국 2천52개 고등학교와 409개 지정 학원에서 시행됐다.

시험시간과 반입 금지물품은 실제 수능과 동일하며, 문제·정답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모의평가 종료 후부터 4일까지다. 심사기간은 다음 날인 5일부터 13일까지다. 최종 정답은 13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채점결과는 오는 6월22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