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2백년 전통 치즈 굴리기 대회

입력 2017.06.01 (10:54) 수정 2017.06.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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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에서 치즈를 쫓아 가파른 언덕을 내달리는 200년 전통의 '치즈 굴리기 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치즈 덩어리가 언덕을 굴러 내려가자 뒤쫓아 달려가는 참가자들.

영국 글로스터셔 쿠퍼스 언덕에서 펼쳐진 '치즈 굴리기 대회' 풍경인데요.

넘어지고, 구르고, 기어서라도 치즈를 따라 가장 빨리 결승선에 도달하면 승자가 되는 경기입니다.

19세기 초 봄맞이 마을 행사로 시작된 이래, 참가자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다는 이유로 대회는 2009년부터 비공식적으로 열리고 있는데요.

올해는 브록워스 출신 참가자 '크리스 앤더슨'이 남자 경기 3차례 모두 1등을 차지했습니다.

더불어 13년 동안 치즈 20개를 따내, '최다 우승' 기록도 수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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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01 10:54:58
    • 수정2017-06-01 11:02:43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영국에서 치즈를 쫓아 가파른 언덕을 내달리는 200년 전통의 '치즈 굴리기 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치즈 덩어리가 언덕을 굴러 내려가자 뒤쫓아 달려가는 참가자들.

영국 글로스터셔 쿠퍼스 언덕에서 펼쳐진 '치즈 굴리기 대회' 풍경인데요.

넘어지고, 구르고, 기어서라도 치즈를 따라 가장 빨리 결승선에 도달하면 승자가 되는 경기입니다.

19세기 초 봄맞이 마을 행사로 시작된 이래, 참가자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다는 이유로 대회는 2009년부터 비공식적으로 열리고 있는데요.

올해는 브록워스 출신 참가자 '크리스 앤더슨'이 남자 경기 3차례 모두 1등을 차지했습니다.

더불어 13년 동안 치즈 20개를 따내, '최다 우승' 기록도 수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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