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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침입해 외삼촌 살해한 조카
입력 2017.06.04 (08:49) 수정 2017.06.04 (09:06) 사회
평소 자신에게 잦은 폭행과 인격 모독을 한 외삼촌을 둔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4일 살인 혐의로 김 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 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 50분쯤 부산 부산진구 외삼촌 박 모(51)씨의 아파트에 침입해 안방에서 자던 박 씨를 둔기로 내려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범행 후 비상계단에서 옷을 갈아입고 달아났다. 당시 집에는 박 씨의 아들과 딸이 있었지만, 각자 방에서 자고 있어 전혀 범행을 눈치채지 못했다.

경찰 조사결과 2010년 외삼촌이 운영하는 회사에 입사한 김 씨는 6개월 전부터 박 씨에게 심한 욕설과 폭행, 인격적인 모욕을 받은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이전에도 외삼촌을 살해하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추가 수사한 뒤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아파트 침입해 외삼촌 살해한 조카
    • 입력 2017-06-04 08:49:34
    • 수정2017-06-04 09:06:12
    사회
평소 자신에게 잦은 폭행과 인격 모독을 한 외삼촌을 둔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4일 살인 혐의로 김 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 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 50분쯤 부산 부산진구 외삼촌 박 모(51)씨의 아파트에 침입해 안방에서 자던 박 씨를 둔기로 내려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범행 후 비상계단에서 옷을 갈아입고 달아났다. 당시 집에는 박 씨의 아들과 딸이 있었지만, 각자 방에서 자고 있어 전혀 범행을 눈치채지 못했다.

경찰 조사결과 2010년 외삼촌이 운영하는 회사에 입사한 김 씨는 6개월 전부터 박 씨에게 심한 욕설과 폭행, 인격적인 모욕을 받은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이전에도 외삼촌을 살해하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추가 수사한 뒤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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