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런던 브리지 차량돌진사고, 우리국민 피해접수 없어”

입력 2017.06.04 (09:44) 수정 2017.06.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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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늘(4일) 영국 런던 브리지에서 일어난 차량돌진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피해 규모 등에 대한 런던 경찰의 공식 발표는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라며 "영국 주재 한국대사관은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사건을 인지한 후 곧바로 영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게 신변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http://www.0404.go.kr)에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

영국 BBC 등 언론은 현지시간으로 3일 오후 런던 브리지에서 흰색 승합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지나가던 행인을 덮쳐 최소 2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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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런던 브리지 차량돌진사고, 우리국민 피해접수 없어”
    • 입력 2017-06-04 09:44:50
    • 수정2017-06-04 09:56:55
    정치
외교부는 오늘(4일) 영국 런던 브리지에서 일어난 차량돌진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피해 규모 등에 대한 런던 경찰의 공식 발표는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라며 "영국 주재 한국대사관은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사건을 인지한 후 곧바로 영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게 신변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http://www.0404.go.kr)에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

영국 BBC 등 언론은 현지시간으로 3일 오후 런던 브리지에서 흰색 승합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지나가던 행인을 덮쳐 최소 2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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