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2동·연남동 등 14곳 도시재생희망지 선정

입력 2017.06.04 (11:26) 수정 2017.06.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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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내 2동과 연남동 등이 '도시재생희망지'로 추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주민 스스로 도시 재생 역량을 강화하는 단계인 '도시재생희망지'로 1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주민 모임 공간 마련과 도시 재생 홍보, 주민공모사업 등 주민들이 스스로 재생사업을 추진할 역량을 키우는데 최대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도시재생희망지'로 선정된 강동구 성내2동은 강풀만화거리 등으로 도시 활성화를 추진하는 곳이고. 마포구 연남동은 최근 명소로 떠오르고 있지만 주거 환경 노후화라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

구로구 구로 4동은 인구 30%가 다문화 주민으로 구성돼 주민 통합이 필요하고, 성동구 송정동은 학교 등 공공시설이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서울시는 '희망지' 사업에서 도지 재생의 실현 가능성과 역량 등을 평가해 최종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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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내2동·연남동 등 14곳 도시재생희망지 선정
    • 입력 2017-06-04 11:26:49
    • 수정2017-06-04 11:46:17
    사회
서울 성내 2동과 연남동 등이 '도시재생희망지'로 추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주민 스스로 도시 재생 역량을 강화하는 단계인 '도시재생희망지'로 1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주민 모임 공간 마련과 도시 재생 홍보, 주민공모사업 등 주민들이 스스로 재생사업을 추진할 역량을 키우는데 최대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도시재생희망지'로 선정된 강동구 성내2동은 강풀만화거리 등으로 도시 활성화를 추진하는 곳이고. 마포구 연남동은 최근 명소로 떠오르고 있지만 주거 환경 노후화라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

구로구 구로 4동은 인구 30%가 다문화 주민으로 구성돼 주민 통합이 필요하고, 성동구 송정동은 학교 등 공공시설이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서울시는 '희망지' 사업에서 도지 재생의 실현 가능성과 역량 등을 평가해 최종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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