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남자 탈의실 ‘몰카’ 찍은 프랑스 남성 검거

입력 2017.06.04 (11:40) 수정 2017.06.04 (1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영장 남자 탈의실과 샤워실을 오가며 '몰래 카메라'를 촬영한 프랑스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방이동 올림픽수영장에서 소형카메라를 손가방에 넣고 탈의실 내부 등을 촬영한 프랑스 국적의 남성 A(57) 씨를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카메라에는 30분 분량의 영상이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직 해당 영상이 유포된 흔적은 없다며,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영장 남자 탈의실 ‘몰카’ 찍은 프랑스 남성 검거
    • 입력 2017-06-04 11:40:24
    • 수정2017-06-04 11:47:57
    사회
수영장 남자 탈의실과 샤워실을 오가며 '몰래 카메라'를 촬영한 프랑스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방이동 올림픽수영장에서 소형카메라를 손가방에 넣고 탈의실 내부 등을 촬영한 프랑스 국적의 남성 A(57) 씨를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카메라에는 30분 분량의 영상이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아직 해당 영상이 유포된 흔적은 없다며,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