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제106차 국제노동기구 총회 참석

입력 2017.06.04 (12:00) 수정 2017.06.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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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표단이 5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106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한다.

ILO 총회는 해마다 전 세계에서 3천여 명 이상의 노사정 대표가 참가하는 국제노동기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협약과 권고 채택, 예산‧분담금 결정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경총의 노사대표와 함께 정부대표단이 참석해, '노동 이주 거버넌스 강화'와, '고용권고 개정안 채택', '회원국에서의 노동기본권 제고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특히, 노사정 대표는 12일과 13일에 걸쳐 사무총장 보고서인 '기후변화와 일자리(Green Initiative)'에 대한 연설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1991년 가입 이후 1996년부터 21년 연속 이사국(정이사국 또는 부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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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정, 제106차 국제노동기구 총회 참석
    • 입력 2017-06-04 12:00:26
    • 수정2017-06-04 13:40:41
    사회
노사정 대표단이 5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106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한다.

ILO 총회는 해마다 전 세계에서 3천여 명 이상의 노사정 대표가 참가하는 국제노동기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협약과 권고 채택, 예산‧분담금 결정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경총의 노사대표와 함께 정부대표단이 참석해, '노동 이주 거버넌스 강화'와, '고용권고 개정안 채택', '회원국에서의 노동기본권 제고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특히, 노사정 대표는 12일과 13일에 걸쳐 사무총장 보고서인 '기후변화와 일자리(Green Initiative)'에 대한 연설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1991년 가입 이후 1996년부터 21년 연속 이사국(정이사국 또는 부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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