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재해 전문 브로커들로부터 뒷돈을 받고 장해 등급을 조작해준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이 잇따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근로복지공단 직원 백 모(5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백 씨는 지난 2010년부터 1년 동안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들의 장해 등급을 판정하는 업무를 맡으면서, 산업 재해 전문 브로커들로부터 2천만여 원을 받고 근로자 8명의 장해 등급을 조작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직원 박 모 씨도 함께 구속했다. 박 씨는 지난 2009년부터 7년 동안 뒷돈을 받고 근로자들의 장해 등급을 올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공단 직원들과 산재 지정 병원 관계자 사이 뒷돈이 오고간 정황 등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근로복지공단 직원 백 모(5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백 씨는 지난 2010년부터 1년 동안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들의 장해 등급을 판정하는 업무를 맡으면서, 산업 재해 전문 브로커들로부터 2천만여 원을 받고 근로자 8명의 장해 등급을 조작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직원 박 모 씨도 함께 구속했다. 박 씨는 지난 2009년부터 7년 동안 뒷돈을 받고 근로자들의 장해 등급을 올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공단 직원들과 산재 지정 병원 관계자 사이 뒷돈이 오고간 정황 등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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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돈 받고 장해 등급 조작…검찰, 근로복지공단 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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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04 22:49:45
산업 재해 전문 브로커들로부터 뒷돈을 받고 장해 등급을 조작해준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이 잇따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근로복지공단 직원 백 모(5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백 씨는 지난 2010년부터 1년 동안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들의 장해 등급을 판정하는 업무를 맡으면서, 산업 재해 전문 브로커들로부터 2천만여 원을 받고 근로자 8명의 장해 등급을 조작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직원 박 모 씨도 함께 구속했다. 박 씨는 지난 2009년부터 7년 동안 뒷돈을 받고 근로자들의 장해 등급을 올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공단 직원들과 산재 지정 병원 관계자 사이 뒷돈이 오고간 정황 등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근로복지공단 직원 백 모(5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백 씨는 지난 2010년부터 1년 동안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들의 장해 등급을 판정하는 업무를 맡으면서, 산업 재해 전문 브로커들로부터 2천만여 원을 받고 근로자 8명의 장해 등급을 조작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직원 박 모 씨도 함께 구속했다. 박 씨는 지난 2009년부터 7년 동안 뒷돈을 받고 근로자들의 장해 등급을 올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공단 직원들과 산재 지정 병원 관계자 사이 뒷돈이 오고간 정황 등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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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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