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밤 전국 비…오후부터 바람 강해

입력 2017.06.05 (18:23) 수정 2017.06.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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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랜만에 반가운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제법 많아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겠는데요.

내일 낮에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비는 수요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사이 비의 양은 제주도는 30에서 80 특히 제주 산지는 12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고, 경기 북부와 전남, 경남은 10에서 40밀리미터, 그 밖의 전국은 5에서 30밀리미터가 되겠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계속 건조하겠습니다.

화재 예방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9도, 광주 17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광주와 대구가 22도 등 오늘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더위는 주춤하겠고, 목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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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밤 전국 비…오후부터 바람 강해
    • 입력 2017-06-05 18:25:35
    • 수정2017-06-05 18:32:16
    통합뉴스룸ET
내일은 오랜만에 반가운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제법 많아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겠는데요.

내일 낮에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비는 수요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사이 비의 양은 제주도는 30에서 80 특히 제주 산지는 12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고, 경기 북부와 전남, 경남은 10에서 40밀리미터, 그 밖의 전국은 5에서 30밀리미터가 되겠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계속 건조하겠습니다.

화재 예방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9도, 광주 17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광주와 대구가 22도 등 오늘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더위는 주춤하겠고, 목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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