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기예보제 운영…시민행동요령 전파
입력 2017.06.07 (11:16)
수정 2017.06.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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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말라리아 등 모기로 전파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 예보제'를 운영한다.
모기 예보제는 기상 등 환경 요인과 모기 성장일수를 반영해 '쾌적', '관심', '주의', '불쾌' 등 4단계로 설정했고, 단계별 행동 요령도 제시했다.
'쾌적' 단계는 모기 활동의 거의 없는 상황으로 주변 모기 유충 서식지를 관찰하고, 방충망을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모기 서식처가 생기기 시작하는 '관심' 단계에서는 정화조 틈새를 재확인하고, 빗물 통에 고인 물을 제거하고 뚜껑을 설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의'단계는 주기가 자주 확인하는 시기로 모기 기피제 사용으로 모기 물림에 대비하고. 모기 유충 서식지를 발견하면 담당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불쾌' 단계에서는 가급적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출입문 주변에도 모기 살충제를 뿌리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25개 자치구의 공원과 주택가에서 모기 활동 단계와 시민 행동요령 등을 알리는 시범 사업을 할 계획이다.
모기 예보제는 기상 등 환경 요인과 모기 성장일수를 반영해 '쾌적', '관심', '주의', '불쾌' 등 4단계로 설정했고, 단계별 행동 요령도 제시했다.
'쾌적' 단계는 모기 활동의 거의 없는 상황으로 주변 모기 유충 서식지를 관찰하고, 방충망을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모기 서식처가 생기기 시작하는 '관심' 단계에서는 정화조 틈새를 재확인하고, 빗물 통에 고인 물을 제거하고 뚜껑을 설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의'단계는 주기가 자주 확인하는 시기로 모기 기피제 사용으로 모기 물림에 대비하고. 모기 유충 서식지를 발견하면 담당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불쾌' 단계에서는 가급적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출입문 주변에도 모기 살충제를 뿌리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25개 자치구의 공원과 주택가에서 모기 활동 단계와 시민 행동요령 등을 알리는 시범 사업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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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모기예보제 운영…시민행동요령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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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07 11:16:10
- 수정2017-06-07 11:21:00

서울시가 말라리아 등 모기로 전파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 예보제'를 운영한다.
모기 예보제는 기상 등 환경 요인과 모기 성장일수를 반영해 '쾌적', '관심', '주의', '불쾌' 등 4단계로 설정했고, 단계별 행동 요령도 제시했다.
'쾌적' 단계는 모기 활동의 거의 없는 상황으로 주변 모기 유충 서식지를 관찰하고, 방충망을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모기 서식처가 생기기 시작하는 '관심' 단계에서는 정화조 틈새를 재확인하고, 빗물 통에 고인 물을 제거하고 뚜껑을 설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의'단계는 주기가 자주 확인하는 시기로 모기 기피제 사용으로 모기 물림에 대비하고. 모기 유충 서식지를 발견하면 담당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불쾌' 단계에서는 가급적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출입문 주변에도 모기 살충제를 뿌리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25개 자치구의 공원과 주택가에서 모기 활동 단계와 시민 행동요령 등을 알리는 시범 사업을 할 계획이다.
모기 예보제는 기상 등 환경 요인과 모기 성장일수를 반영해 '쾌적', '관심', '주의', '불쾌' 등 4단계로 설정했고, 단계별 행동 요령도 제시했다.
'쾌적' 단계는 모기 활동의 거의 없는 상황으로 주변 모기 유충 서식지를 관찰하고, 방충망을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모기 서식처가 생기기 시작하는 '관심' 단계에서는 정화조 틈새를 재확인하고, 빗물 통에 고인 물을 제거하고 뚜껑을 설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의'단계는 주기가 자주 확인하는 시기로 모기 기피제 사용으로 모기 물림에 대비하고. 모기 유충 서식지를 발견하면 담당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불쾌' 단계에서는 가급적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출입문 주변에도 모기 살충제를 뿌리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25개 자치구의 공원과 주택가에서 모기 활동 단계와 시민 행동요령 등을 알리는 시범 사업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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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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