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강경화·김동연·김이수 인사청문회

국회에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후보 검증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靑 “이미 배치된 사드 2기 철회 없어”

청와대가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더라도 이미 배치된 사드 발사대 2기와 X-밴드 레이더는 철회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배치 여부는 환경영향평가가 끝난 뒤 결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돈 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면직 청구

이른바 '돈 봉투 만찬' 사건의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해 면직 징계가 청구됐습니다. 이 전 지검장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도 받게 됐습니다.

유섬나 강제송환…“세월호 실소유주 아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가 해외 도피 3년 만에 강제송환돼, 인천지검으로 압송됐습니다. 유 씨는 횡령 혐의는 터무니 없고, 세월호 실소유주라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