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계단 물 뿌리기’로 관광 명소 보호
입력 2017.06.08 (12:53)
수정 2017.06.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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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관광대국 이탈리아의 피렌체 시 당국은 점심시간에 유명 성당이나 유적지 계단 위에서 음식을 먹는 관광객들을 막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데요, 마침내 한가지 방안을 찾았습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피렌체의 역사적 관광 명소에 있는 계단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특히 점심시간이면 너도 나도 샌드위치를 들고 몰려 앉는 수 백명의 관광객들 때문에 당국이 골치를 앓아왔습니다.
고심끝에 매일 점심 시간마다 계단에 물을 뿌려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을 방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다리우스(시장) : "한편으로는 청소도 되고 한편으로는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처벌책을 마련할 수 밖에 없거든요."
피렌체는 관광객들의 급증으로 유적지 곳곳이 점심시간마다 야외 식당으로 변하고 있었는데요,
당국은 '물뿌리기' 묘안으로 관광객들과 마찰없이 관광 명소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관광대국 이탈리아의 피렌체 시 당국은 점심시간에 유명 성당이나 유적지 계단 위에서 음식을 먹는 관광객들을 막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데요, 마침내 한가지 방안을 찾았습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피렌체의 역사적 관광 명소에 있는 계단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특히 점심시간이면 너도 나도 샌드위치를 들고 몰려 앉는 수 백명의 관광객들 때문에 당국이 골치를 앓아왔습니다.
고심끝에 매일 점심 시간마다 계단에 물을 뿌려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을 방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다리우스(시장) : "한편으로는 청소도 되고 한편으로는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처벌책을 마련할 수 밖에 없거든요."
피렌체는 관광객들의 급증으로 유적지 곳곳이 점심시간마다 야외 식당으로 변하고 있었는데요,
당국은 '물뿌리기' 묘안으로 관광객들과 마찰없이 관광 명소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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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계단 물 뿌리기’로 관광 명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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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08 12:55:14
- 수정2017-06-08 13:04:11
<앵커 멘트>
관광대국 이탈리아의 피렌체 시 당국은 점심시간에 유명 성당이나 유적지 계단 위에서 음식을 먹는 관광객들을 막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데요, 마침내 한가지 방안을 찾았습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피렌체의 역사적 관광 명소에 있는 계단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특히 점심시간이면 너도 나도 샌드위치를 들고 몰려 앉는 수 백명의 관광객들 때문에 당국이 골치를 앓아왔습니다.
고심끝에 매일 점심 시간마다 계단에 물을 뿌려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을 방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다리우스(시장) : "한편으로는 청소도 되고 한편으로는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처벌책을 마련할 수 밖에 없거든요."
피렌체는 관광객들의 급증으로 유적지 곳곳이 점심시간마다 야외 식당으로 변하고 있었는데요,
당국은 '물뿌리기' 묘안으로 관광객들과 마찰없이 관광 명소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관광대국 이탈리아의 피렌체 시 당국은 점심시간에 유명 성당이나 유적지 계단 위에서 음식을 먹는 관광객들을 막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데요, 마침내 한가지 방안을 찾았습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피렌체의 역사적 관광 명소에 있는 계단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특히 점심시간이면 너도 나도 샌드위치를 들고 몰려 앉는 수 백명의 관광객들 때문에 당국이 골치를 앓아왔습니다.
고심끝에 매일 점심 시간마다 계단에 물을 뿌려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을 방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다리우스(시장) : "한편으로는 청소도 되고 한편으로는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처벌책을 마련할 수 밖에 없거든요."
피렌체는 관광객들의 급증으로 유적지 곳곳이 점심시간마다 야외 식당으로 변하고 있었는데요,
당국은 '물뿌리기' 묘안으로 관광객들과 마찰없이 관광 명소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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