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靑 “사드는 한미동맹 약속…근본 변화 없어”

청와대가 사드 배치는 한미동맹 차원의 약속으로 정권이 교체됐다고 해서 근본적인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국내적으로 필요한 절차는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청문 보고서 채택…김이수·김상조 ‘불발’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여야 합의로 국회 검증의 문턱을 통과했습니다. 김이수, 김상조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는 다음 주로 미뤄졌고,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선 야권이 강한 반대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北 무인기’ 추정 비행체 발견…카메라 장착

강원도의 한 야산에서 카메라가 달린 소형 비행체가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은 2014년 백령도에서 발견된 북한의 무인기와 유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사 중단·충성 강요” vs “사실 아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 수사 중단을 요구하고 충성도 강요했다고 코미 전 FBI 국장이 청문회에서 증언했습니다. 트럼프 측은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해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