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강원도 야산 발견 소형비행체…北 무인기와 유사”
입력 2017.06.09 (19:06)
수정 2017.06.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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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도 인제의 야산에서 소형 비행체가 발견됐는데요,
군 당국의 조사 결과, 북한 무인기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은 무인기에 달린 카메라를 바탕으로 정밀 분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원도 인제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소형비행체는 북한 무인기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현지 주민이 인제군의 한 야산에서 소형 비행체를 발견했다며 신고했고, 군은 즉시 합동조사팀을 꾸려 현장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비행체는 길이 약 1.8m, 폭은 약 2.4m로 옅은 푸른색 계열이었습니다.
합참은 이 비행체가 지난 2014년 3월 백령도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와 크기와 형태가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무인기는 지난 2014년 백령도와 파주, 삼척 등지에서 발견됐고 약 3년 만에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군은 무인기에 달려있는 카메라에 담긴 사진이나 영상 등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4년 당시 발견된 북한 무인기 분석에 열흘 정도 소요됐기 때문에, 군 당국은 이번에도 비슷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합참은 무인기가 언제 추락했는지, 어떤 경로를 통해 왔는지 등은 현재까지 확인할 수 없다며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북한 무인기 침투에 대비해 북측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강원도 인제의 야산에서 소형 비행체가 발견됐는데요,
군 당국의 조사 결과, 북한 무인기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은 무인기에 달린 카메라를 바탕으로 정밀 분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원도 인제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소형비행체는 북한 무인기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현지 주민이 인제군의 한 야산에서 소형 비행체를 발견했다며 신고했고, 군은 즉시 합동조사팀을 꾸려 현장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비행체는 길이 약 1.8m, 폭은 약 2.4m로 옅은 푸른색 계열이었습니다.
합참은 이 비행체가 지난 2014년 3월 백령도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와 크기와 형태가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무인기는 지난 2014년 백령도와 파주, 삼척 등지에서 발견됐고 약 3년 만에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군은 무인기에 달려있는 카메라에 담긴 사진이나 영상 등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4년 당시 발견된 북한 무인기 분석에 열흘 정도 소요됐기 때문에, 군 당국은 이번에도 비슷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합참은 무인기가 언제 추락했는지, 어떤 경로를 통해 왔는지 등은 현재까지 확인할 수 없다며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북한 무인기 침투에 대비해 북측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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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강원도 야산 발견 소형비행체…北 무인기와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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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6-09 19: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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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의 야산에서 소형 비행체가 발견됐는데요,
군 당국의 조사 결과, 북한 무인기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은 무인기에 달린 카메라를 바탕으로 정밀 분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원도 인제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소형비행체는 북한 무인기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현지 주민이 인제군의 한 야산에서 소형 비행체를 발견했다며 신고했고, 군은 즉시 합동조사팀을 꾸려 현장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비행체는 길이 약 1.8m, 폭은 약 2.4m로 옅은 푸른색 계열이었습니다.
합참은 이 비행체가 지난 2014년 3월 백령도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와 크기와 형태가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무인기는 지난 2014년 백령도와 파주, 삼척 등지에서 발견됐고 약 3년 만에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군은 무인기에 달려있는 카메라에 담긴 사진이나 영상 등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4년 당시 발견된 북한 무인기 분석에 열흘 정도 소요됐기 때문에, 군 당국은 이번에도 비슷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합참은 무인기가 언제 추락했는지, 어떤 경로를 통해 왔는지 등은 현재까지 확인할 수 없다며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북한 무인기 침투에 대비해 북측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강원도 인제의 야산에서 소형 비행체가 발견됐는데요,
군 당국의 조사 결과, 북한 무인기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은 무인기에 달린 카메라를 바탕으로 정밀 분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원도 인제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소형비행체는 북한 무인기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현지 주민이 인제군의 한 야산에서 소형 비행체를 발견했다며 신고했고, 군은 즉시 합동조사팀을 꾸려 현장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비행체는 길이 약 1.8m, 폭은 약 2.4m로 옅은 푸른색 계열이었습니다.
합참은 이 비행체가 지난 2014년 3월 백령도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와 크기와 형태가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무인기는 지난 2014년 백령도와 파주, 삼척 등지에서 발견됐고 약 3년 만에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군은 무인기에 달려있는 카메라에 담긴 사진이나 영상 등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4년 당시 발견된 북한 무인기 분석에 열흘 정도 소요됐기 때문에, 군 당국은 이번에도 비슷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합참은 무인기가 언제 추락했는지, 어떤 경로를 통해 왔는지 등은 현재까지 확인할 수 없다며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북한 무인기 침투에 대비해 북측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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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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