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종철과 이한열, 두 청년이 이끈 6월 항쟁

입력 2017.06.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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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주년을 맞은 6월 민주항쟁은 박종철, 이한열 두 청년의 희생이 도화선이 됐다.

당시 23살이던 서울대 언어학과 박종철 군은 1987년 1월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물고문을 받다 숨졌다.

22살이던 연세대 경영학과 이한열 군은 그해 6월 시위 도중 최루탄을 맞은 뒤 세상을 떠났다.

민주주의를 외치다 스러진 두 청년의 희생은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일깨웠고, 군사독재를 마감하고 대통령 직선제로 대표되는 87년 체제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1987년 6월 항쟁의 주요 경과를 영상으로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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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박종철과 이한열, 두 청년이 이끈 6월 항쟁
    • 입력 2017-06-10 09:01:55
    사회
올해 30주년을 맞은 6월 민주항쟁은 박종철, 이한열 두 청년의 희생이 도화선이 됐다.

당시 23살이던 서울대 언어학과 박종철 군은 1987년 1월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물고문을 받다 숨졌다.

22살이던 연세대 경영학과 이한열 군은 그해 6월 시위 도중 최루탄을 맞은 뒤 세상을 떠났다.

민주주의를 외치다 스러진 두 청년의 희생은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일깨웠고, 군사독재를 마감하고 대통령 직선제로 대표되는 87년 체제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1987년 6월 항쟁의 주요 경과를 영상으로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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