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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적발 차량을 또 다른 음주운전자가 들이받아
입력 2017.06.10 (14:56) 수정 2017.06.10 (15:00) 사회
경찰이 음주 단속에 적발된 차량을 대신 운전해 지구대로 이동하던 중 다른 음주 운전자의 차량에 부딪혔다.

오늘(10일) 새벽 3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한 도로에서 배 모(26살, 여) 씨가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정확한 음주 측정을 위해 배 씨는 순찰차로 지구대에 보내졌고 고양경찰서 소속 배 모 경사는 배 씨가 운전하던 투싼 차량을 직접 운전해 지구대로 이동하다 신호를 위반한 BMW 차량에 오른쪽 측면을 부딪쳤고 경찰관 등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사고를 낸 BMW 운전자 배 모(28살, 남)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만취 상태인 0.218%로 드러났으며, 투산 운전자 배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2%로 모두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경찰은 두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음주 적발 차량을 또 다른 음주운전자가 들이받아
    • 입력 2017-06-10 14:56:23
    • 수정2017-06-10 15:00:35
    사회
경찰이 음주 단속에 적발된 차량을 대신 운전해 지구대로 이동하던 중 다른 음주 운전자의 차량에 부딪혔다.

오늘(10일) 새벽 3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한 도로에서 배 모(26살, 여) 씨가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정확한 음주 측정을 위해 배 씨는 순찰차로 지구대에 보내졌고 고양경찰서 소속 배 모 경사는 배 씨가 운전하던 투싼 차량을 직접 운전해 지구대로 이동하다 신호를 위반한 BMW 차량에 오른쪽 측면을 부딪쳤고 경찰관 등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사고를 낸 BMW 운전자 배 모(28살, 남)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만취 상태인 0.218%로 드러났으며, 투산 운전자 배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2%로 모두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경찰은 두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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